감정적인 반응이 무조건 나쁜건가요?

때때로 전 이성이라는 게 감성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제 경험상 어떤 사안이 닥쳤을 때 그것을 머리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먼저 가슴으로 받아들이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성이 감성이라는 순수한 화합물이 덧칠해진 자신의 생각을 몇번이나 정제하고 나야
작용할 수 있는 2차적 성분이기 때문에 즉물적인 감성보다는 좀더 다듬어졌기 때문이
아니냐는 말을 하실수도 있겠습니만. 감성과 이성 어느 하나에 무게를 둔다는 것도 좀 우습네요.

사실 이성이라는 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벌어지는 일상다반사들을 좀 더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부당한 요구사항을 저에게 던졌을 때
1차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은 "이 개쉐가 누굴 호구로 아나?"같은 지극히 감정적인 반응이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이따위로 반응을 하게 되면 방바닥에서 벽지 디자인이나 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성이라는 2차 기제를 작동시켜
감정을 정리하고 분석하면서 대처해 나가는거죠.

근데말이죠.
개인적인 일상사에선 이성이 좀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만,
공적인, 그것도 모두가 공분을 일으킬만한 일에 대해서도
이성적 기제를 작동시키(는 척을 하)며 현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혹은 즉물적인 반응보다 좀 더 나은 건가요?

요즘 이슈가 되는 촛불집회가 그렇습니다.
보기만해도 열뻗치는 장면을 보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을 대고
쌍욕을 해대는 많은 분들의 감정이 단지 감정과잉의 마녀사냥 내지는
일종의 광기로 치부되어야 하는 건가요?

전말이죠. 이런 국가적인 사항에 대해선
때론 감성이 이성보다 우선되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정말 우리가 분노해야 하고,
이 분노가 동력이 되어서 행동해야만,
뭔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감성의 가장 극단적인 분노를 우리가 표출하지 않았으면
돼먹지도 않은 시시껍절한 쇼라고 해도,
명박이가 고개를 숙이고, 김종훈이 미국에 가서
띵깡을 부리는 짓이라도 했을까요?

전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이성적인 잣대를 구현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건 제 취향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_-)
이성적인 잣대를 구현하는 사람들은 당면한 이슈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런 사람은 이성을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 뛰어들더라도 그 상황에 동화되기보다는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니 같은 촛불시위에 참가하더라도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보다는
그 사람들을 평가하기 때문이죠.

이런 점에서 전 이런 시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해서 그들을 마치 광란의 감정에 휩싸인 사람들 취급하면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려는 소수의 사람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자기들이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라고 하면서 내놓는 근거가
반대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지극히 주관적인 근거거든요.
단지 태도나 글이 이성적으로 보인다고 해도
그건 어차피 그 사람이 생각하는 이성적인 글입니다.
그런데도 단지 이성적으로 보이는 글의 외연때문에 행간의 주관적인 감성은 쓰윽 무마시켜버리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어차피 이 두 의견은 절대 서로를 설득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저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습니까.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그 사람들을 싫어하는 건
이성이 아니라 제 감정에서 나온 겁니다.
그런데 왜 그걸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에서 비판하라는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그 두 사람말고는 언급한 사람이 없는데
왜 욕을 먹었다고 펄펄뛰는지 모르겠네요.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_^

혹시나 혼자서 뒷짐 지고 운운..이 거기에 해당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이성을 중요시하는 분이 단순히 제 감정적인 반응을
주관적으로 평가해서 해석한 게 아닌가 싶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전 언급한 적 없어요. ^_^)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때론 행동하는 감성이 잠자고 있는 이성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by jules | 2008/06/27 03:05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 덧글(8)

물대포가 꺼진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었군요 (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촛불시위대의 모습을 보면서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jules입니다.
제가 즐겨가는 서프라이즈에 이런 글이 떴습니다.
(원글은 한겨레에 있습니다)

이하 펌글입니다


새벽 2시 광화문, '유모차맘'이 물대포 껐다
 - 30대 어머니 가로막고 "내 세금으로 왜 그러나"
 - 비아냥·제지에도 끄떡 않자 34분 만에 차 돌려 


»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한 여성이 26일 새벽 서울 신문로에서 경찰의 물대포 살수를 막아서며, 통행을 요구하고 있다. 뉴시스

6월26일 새벽 1시31분, 기자는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앞 도로 위에 있었다.
새문안교회 골목에서 전경들에게 밀린 촛불시위대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새벽 1시32분, 서대문 경찰청 방면에서 왕복 8차로를 가득히 메운 전경들이 방패를 앞세우고 몰려오기 시작했다.
전경들의 대열은 끝이 없어 보였다. 뒤로 살수차가 보였다.


8차선 꽉 메운 채 방패로 땅 쿵쿵 치며 위협행진

1시40분, 전경들은 새문안교회에서 광화문 쪽으로 시위대들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전경들은 방패를 어깨 높이까지 치켜들었다 땅을 내리쳤다. 그때마다 땅이 울렸다.
선임의 선창에 따라 뭔지 알아들을 수 없는 자기들만의 구호를 일제히 외쳤다.
여성들은 겁먹은 표정이었다. 제자리에 얼어붙어 울먹이는 젊은 여성이 보였다.
시위대들은 광화문 쪽으로 밀려났다.


1시41분, 2대의 경찰 소속 살수차가 전경들 뒤에 바짝 붙어섰다.
"깃발부터 잡아, 강하게 저항하는 놈부터 잡아." 마이크에서는 쉼 없이 지령이 내렸다.
살수차는 물대포이자, 전경들의 대오를 지시하는 지휘부였다. 윙~하는 펌프 엔진 소리가 들렸다.
살수가 시작됐다. 물대포였다. 시위대들은 물에 젖었다.
여름의 초입인 6월 끝자락의 밤이지만, 차가운 물에 젖으면 살이 떨린다. 곧 입술이 파래진다.
시위대들은 전경들의 위력과 물대포의 서슬에 아무런 저항도 못해보고 광화문으로 광화문으로 떠밀렸다.


1시48분, 먼저 살수를 시작했던 노란색 살수차 대신 옆에 대기하고 있던 회색 살수차가 물을 뿜기 시작했다.
물길이 두 배는 멀리 나가는 듯했다. 한없이 쏘았다.
살수차의 물탱크에는 6,500리터의 물이 들어간다. 7.5미터까지 쏠 수 있다.


경찰 인도로 끌어내려 하자 "내 아이에 손 대지 마!"

1시52분, 회색 살수차가 물대포를 멈췄다. 노란색 살수차와 임무교대를 하려는 듯 보였다. 그때였다.
한 30대 어머니가 유모차를 끌고 노란색 살수차 앞을 가로막았다.
경찰들이 몰려와 인도로 끌어내려 했다.
어머니는 "유모차에 손대지 마, 내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고 외쳤다.
서슬에 놀란 경찰들은 물러났다. 시민들은 "아기가 있다"며 유모차를 에워쌌다. 경찰들은 당황했다.
윙~하고 움직이던 노란색 살수차의 펌프 엔진 소리가 멈췄다.


곧 한 무리의 전경들이 방패를 앞세우고 몰려 왔다. 방패로 땅을 치며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이 "애가 놀라잖아"라고 항의했다. 어머니는 말이 없었다. 전경들은 상황을 파악하고 조금 뒤로 물러섰다.

순간 노란색 살수차가 뒤로 빠졌다. 회색 살수차가 이제 주된 역할을 할 모양인 듯했다.
방금 보다 더 강한 엔진음이 들렸다. 물대포 발사 준비 소리였다.
어머니는 곧바로 회색 살수차로 유모차를 끌기 시작했다.
전경들이 몸으로 막으려 했지만, 유모차를 가로막진 못했다.


유모차 밖으로 아이 두 발이 쑥, 아! 눈물이 핑~

» 26일 새벽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거리시위에 참가한 시위대가 신문로 새문안교회 뒷편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1시55분, 어머니는 두 번째 회색 살수차 앞에 섰다. 전경들은 멈칫거리며 다시 대오를 갖췄다. 어머니가 하늘을 쳐다보다 손으로 눈을 가렸다. 짧은 한숨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두 눈가는 젖어 있었다. 그 순간 그 어머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두 아이의 아빠인 기자는 그냥 망연히 유모차 앞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2시01분, 전경들이 빠졌다. 회색 정복을 입은 순경들이 대신 유모차를 에워쌌다. 일부는 불량스런 표정으로 껌을 씹고 있었다. 유모차를 등지고 있던 순경 한 명이 유모차 덮개를 슬쩍 들치려 했다. 껌 씹던 순경이었다. '안에 혹시 인형이라도 대신 넣고 가짜 시위하는 거 아냐?' 이런 표정이었다. 시민들이 "뭔 짓이냐"고 항의했다. 순경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다시 유모차를 등졌다.

사람들이 모인 광경을 보고 사진기자들이 몰렸다. 플래시가 터졌다. 어머니는 "제 얼굴은 찍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폴로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손으로 얼굴을 가리지는 않았다.

그 순간이었다. 유모차가 심하게 요동쳤다. 그리고 유모차 밖으로 아이의 두 발이 쑥 삐져나왔다.

온갖 굉음에 격한 소음과 쏟아지는 플래시, 아기는 얼마나 심한 공포와 불안에 불편했을까. 눈물이 핑 돌았다.


"저 평범한 엄마입니다, 근데 왜 저를 여기 서게 만듭니까"

2시10분, 여경들이 투입됐다. 뒤에서 "빨리 유모차 인도로 빼"라는 지시가 들렸다. 여경들은 "인도로 행진하시죠. 천천히 좌회전하세요."라고 유모차와 어머니를 에워쌌다. 어머니는 동요하지 않았다. "저는 직진할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 도로 위에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자유가 있습니다." 또박또박 말했다.


2시15분, 경찰 간부 한 명이 상황을 보더니 "자, 인도로 가시죠. 인도로 모시도록"하고 지시했다. 여경들은 다시 길을 재촉했다. 어머니는 다시 외쳤다. "저는 저 살수차, 저 물대포가 가는 길로만 갈 겁니다. 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국민들에게 소화제 뿌리고, 방패로 위협하고, 물 뿌립니까. 내가 낸 세금으로 왜 그럽니까."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떨림은 없었다.


그때 옆의 한 중년 여경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니, 자식을 이런 위험한 곳으로 내모는 엄마는 도대체 뭐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대답했다.
"저 평범한 엄마입니다. 지금껏 가정 잘 꾸리고 살아오던 엄마입니다.
근데 왜 저를 여기에 서게 만듭니까. 저는 오로지 직진만 할 겁니다. 저 차(살수차)가 비키면 저도 비킵니다."


2시20분, 아까부터 껌을 씹던 순경이 유모차를 등지고 섰다.
"어, 저 허리 아파요, 유모차로 밀지 마요"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시민이 "그럼 당신은 유모차에도 치이냐?"라고 면박을 줬다.
순경은 다시 "그 잘난 놈의 아들 얼굴이나 한번 봅시다."라고 곁눈질했다. 어머니는 표정 변화가 없었다.


2시23분, 살수차가 조금 뒤로 빠졌다. 경찰들이 다시 "인도로 행진하십시오."라고 어머니를 압박했다.
어머니는 외쳤다. "전, 저 차가 가지 않으면 하루 종일 여기에서 서 있겠습니다."


"전 저 차가 가지 않으면 하루 종일 여기에서 서 있겠습니다."

2시26분, 경찰 간부가 다시 찾아왔다. "살수차 빼고, 경력 빼."
드디어 살수차의 엔진이 굉음을 냈다. 뒤로 한참을 후진한 차는 유턴을 한 뒤 서대문 쪽으로 돌아갔다.


2시27분, 어머니는 천천히 서대문 쪽으로 유모차를 밀기 시작했다.
경찰들이 다시 유모차를 에워싸려 했다.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야, 유모차 건드리지 마, 주변에도 가지마." 경찰들은 뒤로 빠졌다.


어머니는 살수차가 사라진 서대문 쪽을 잠시 응시하다 다시 천천히 유모차를 끌었다.
유모차를 따라갔다. 하지만, 말을 걸 수는 없었다.
기자이기 이전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묵묵히 유모차 뒤를 따랐다.


2008년 6월26일 새벽, 서대문 쪽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던 물세례에 소스라치던 이들은
갑자기 물대포가 끊긴 이유를 잘 모를 것이다. 여기에 그 이유가 있다.

기자는 그것을 대신 전할 뿐이다. 온몸으로 2대의 살수차를 막아선 한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을.


※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5534.html  


--------------

맙소사, 글을 읽고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기를 태운 유모차 앞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기는 유모차 안에서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요?

이런 시민들을 놔두고 이명박 개새끼는 
촛불시위때문에 시민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 개새끼가 얘기하는 시민은
도대체 한국의 어느 시민입니까?

하지만 역사의 바퀴가 제 궤도를 이탈하고 위험한 질주를 시작할 때
그 바퀴를 제 궤도에 놓고 올바른 길로 이끈 건
시민들의 순수한 분노와 희생이었습니다.

저 역시 9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소위 운동권으로 언제나 대오에 앞장섰었습니다.
그때는 최루탄을 쏘았고, 그 자욱한 연기속에서 백골단이 무자비하게 남녀를 가리지않고 폭행했습니다.
20대인 저는 최루탄이 너무 무서웠고,
제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어머니에 비하면 전 정말 별것 아니었군요.

아무쪼록 이 개같은 정권이 더이상 엄마와 아기들을 거리로 내몰지 않도록
계속 싸워갑시다.

참고로 아기를 볼모로 어쩌고 하실 개같은 것들은
아예 제 블로그에 오지 마시길...

(혼자서 뒷짐지고 이성적인 것처럼 굴려면
니들 블로그에서 *이나 잡고 흔들어. 병신들아..)


부연: 아마 저 위에 아기 볼모로 어쩌고 하시는 것때문에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당연히 저 역시 아기에 대해 걱정하고 어머니가 조금 무모하셨던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저런 행동이 오죽했으면 어머니가 저랬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저 엄마가 애기를 이용해서 폭도를 감쌌구나하는 식의 비난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첨가: 개인적으로 댓글싸움하는 것 싫어합니다.
의견은 의견대로 받겠습니다만. 생전 처음 보는 분이
여러개의 댓글을 올리면서 자신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라는 걸 보니 좀 황당하네요.
그리고 제 경험상 논리적으로 설득해보라고 상대방에게 들이미는 사람치고
별로 논리적으로 설득되시는 분은 많지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이미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글을 썼다면 더욱 그렇겠죠?)
그러니 댓글에 대해선 제가 알아서 답변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렸으니 오해마시길...)

역시나 또 첨가: 위의 두 분 언급글은 지우겠습니다.
제 감정때문에 무례를 범해선 안되겠죠.
일단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왕지사 지우는 김에 세월의 시인이란 분이
그 분들을 언급한 댓글이 있으니 그것도 지우겠습니다.
(역시나 오해마시길..)

또 첨가: 개인적으로 전 플루토님 의견과 같습니다.
저 시간 저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우리는 저 어머니가 저렇게 해야만 했던 원인과 이유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도 단지 편안하게 앉아 방패와 물대포에 맞을 걱정없이 바라본 저 사진 한 장 가지고
어머니가 모성애도 없고 아이를 방패로 내세운 정신나간 어머니로 치부하는
덧글을 다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달인의 말을 빌리면 그 자리에 없었으면 그런 말은 하지도 말라는 겁니다 -_-)

by jules | 2008/06/26 21:45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8) | 핑백(3) | 덧글(153)

요즘 가장 맘에 드는 광고는?

바로 KTF의 SHOW 광고!


<1살의 쇼~>




<7살의 쇼~>




<20살의 쇼~>




이건 보너스! <70살의 쇼>



(찬조출연한 신구 할아버지가 하신 건??? - 블.루.투.스)

by jules | 2008/06/22 12:36 | 큭큭큭.. | 트랙백 | 덧글(14)

국회귀족 한나라당이 보여준 연극 (참으로 가관이군요)

한마디로 병신들이 모여 깝친다는 말밖엔 안나오는군요.
이게 천민민주주의를 비판하는 국회귀족들의 수준입니다.
(그나저나 귀족들은 입에 걸레를 물고 말을 하나보죠.
이건 뭐, 수준이 교도소 장기자랑보다도 못하구만요.)

영상은 82cook에서 퍼왔습니다.



보너스로 화려한 출연자 소개입니다

<출연진>
경제 여자친구 나라 : 나경원 의원
특징: 항상 뻔뻔하게 얼굴들고 나와서 주어가 없는 중언부언의 현란한 화술 구사
한나라당의 얼굴마담이나 또다른 얼굴마담인 복당녀 팬클럽 회장에게 관기녀라는 애칭 선사받음
솔직히 여성 차별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조선 관기는 애보다는 지조있고 강단있으신 분들이었음


저승사자 : 주성영의원
특징: 대구의 밤문화를 즐기느라 얼굴이 나이에 비해 10년은 삭은 자폭계의 달인
국민 알기를 천민으로 아는 희대의 무개념 열폭 스토커
보아하건데 자신의 싸이가 너무 방문객이 없자, 성지화시키기 위해 제 몸을 불사른 것 같음
씨밤바, 투멤되서 좋겠다. 븅신...


경제 형 민생 : 심재철 의원(지팡이 짚고 나옴)
특징: 미국산 소고기도 아직 안처먹었으면서
광우병 소고기는 절대 안전하다고 주장, 이미 인간광우병에 걸린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음
서울역 회군의 주동자이자 배반자 새끼
이참에 수입되는 곱창은 모두 얘한테 처먹였음 좋겠음


아버지 친구 번데기 : 정두언 의원
특징: 정권 다툼에서 밀려난 뒤 쒸레기 언론에다가 고자질 열라하는 정신연령 5세
그러다 쥐박이 말 한마디에 바로 버로우 탐


경제 아버지 노가리(노무현 인듯) : 주호영 의원
특징: 모르는 인물, 이름만 봐선 주성영 동생일 듯

경제 어머니 박근애(박근혜 인듯) : 이혜훈 의원
특징: 18대 국회에 밤을 꼴딱 새우며 부자들을 위한 법안을 내놓고 쥐랄
얼굴을 보면 이름처럼 훈훈하지 않음, 나도 모르게 주먹을 부르는 얼굴


경제 어머니 친구1 : 박순자 의원
특징: 듣보잡은 패스

이상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by jules | 2008/06/22 01:12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 덧글(4)

(맛)스타 주성영의 호화찬란한 행적 펌글과 방명록 글 (케폭소) + 백토영상

추가) 동영상 올라왔습니다



추추가) 주성영의 뇌구조 나왔습니다.



하하하, 승리의 진본좌에게 캐발리다못해
막판엔 고대녀를 들먹이며 자폭한 뒤,
오동나무 코트를 입게 된 주성영에게 삼가 비웃음을 날리며 아래는 퍼온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이 분은
이미 공안검사 시절부터 막무가내 안하무인 행동으로 사고를 치고다닌
사고계의 달인 잡놈 주성영입니다요, 하하..

자, 그럼 이 인간이 그간 어떤 행적을 보였는지 퍼온 글로 확인해보시죠.
(그나저나 혹시나해서 들어갔는데 주성영 홈페이지 다운되었습니다.
불쌍한 주성영, 천민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캐발리겠군요. 삼가 명복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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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사실 한나라당 주성영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그의 만행에 혀를 내두르지만,
한나라당 내부에 워낙에 많은 고문관 들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무수한 사건에도 눈에 띄지는 않았던 인물이다.

전 한나라당 출신이자, 무소속으로 나와 18대 총선에서도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성추행범 최연희보다
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성영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기로 하자.

혹, 이 글을 읽는 분중에 대구 동구(갑)에 살고 계신 분들은 지역구 의원인 주성영에 대해 제대로 알길 바라고, 4년 뒤의 총선에서는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촛불집회가 40일 넘게 이어지자, 결국엔 주성영도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했다.
현재의 촛불집회는 천민민주주의, 생명상업주의 라고 비난을 하며 폄하를 한 것이다.
또한 여당과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배후설 선동설 을 들먹이며, 촛불집회자들은 준법정신
을 우습게 안다며 비난을 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56009

그렇다면 이러한 말을 하는 주성영에 대해 우리는 그가 과거 어떤 행적을 펼쳤는지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
그는 입법자(국회의원)으로서 얼마나 도덕과 법을 잘 지켰는지...


1. 전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은 간첩이다
2004년 12월 국회 법사위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한 법안 상정 에 대해 논하던 시기에
한나라당 주성영은 전 열린우리당 이철우에게 1992년부터 암약하고 있는
북한노동당원, 간첩이다 라는 말을 한다.
별 근거도 없이 아니면 말자식의 주성영의 간첩발언 사건은 결국 이철우의 소송까지 이어졌으나,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아래 아쉽게 패소하고 만다.
http://www.ytn.co.kr/_ln/0103_200705220914575752


2. 국정감사때 피감기관 간부들과 술자리, 욕설파문
2005년 국정감사때 대구에 내려간 한나라당 주성영과 민주당 선병렬 등 7명의 의원들은
피감기관의 간부들과 술자리를 펼치는 어이없는 행위를 한다.
또한 이 술자리에서 주성영은 폭탄주를 마시고 취한 후,
술자리 여주인에게 성적 폭언을 했다는 오마이기사가 났고 이에 주성영은 소송을 걸어 승리한다.
이 주성영 승리에 대해 조중동은 적극적인 기사를 내보낸다.
어찌 됐든, 당시 술자리에서 욕설파문은 문제가 되었고, 피감기관과의 부적절한 술자리에
함께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당하지만 징계수위가 낮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http://yangju.newsk.com/bbs/bbs.asp?group_name=318§ion=1&idx_num=11259&exe=view


3 검사시절 전북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상해
1998년 9월 모 음식점에서 전북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고
대검찰청 감찰부는 진상조사 후 중징계키로 하였다.
피해자 말에 의하면 주검사가 자리를 먼저 뜨려는 유종근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지사가 떠난 후 가볍게 이를 지적하자 갑자기 술병으로 내리쳤다고 하였다고,
주성영은 술에 취한 상태여서 폭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 라고 변명을 했다.


4. 검사시절 음주운전 적발 당한 후 뺑소니, 그리고 열차려
1991년 5월, 만취 후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려서 1시간 동안 뺑소니를 하며 도주하다가 검거되어서
인근 파출소로 연행 되었으나 경찰서장 나오라 그래 라며 폭언을 하고,
당직 근무중이던 모 경찰관(당시 56세)에게 앉아, 일어서를 시키며 행패를 하였다.
참고로 당시에 주성영 나이는 37세였다. 그리고 함께 있던 룸싸롱의 미모의 여인은 도주를 했다고 한다.


5. 검사시절: 영업시간 위반단속하던 시청공무원 폭행
1991년 3월, 일행들과 회식 중 만취하여 주점에서 주인을 상대로 영업시간 위반행위를 단속하던 시청공무원에게
일개 공무원 운운하면서 시비를 걸고 폭언과 더불어 시청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74737


또한 주성영은 막말의 달인이다.

2006년 국정감사“노무현 같은 수준이구만”
17일 법사위 국감에서 “걸레 같은 주장” 운운한 선병렬 의원에 대해

2007년 국정감사 "그렇게 잔XXX를 굴리지 마세요"
이때 상대자도 선병렬의원(결국 이놈도 똑같은, 밖에서는 함께 술자리)

2004년10월15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
주성영, 대구에서는 대접받는다? 주성영 의원을 고향출신이라고 감싸는
대구의 매일신문의 태도를 비판한다.

안태준 (anti21) "(민가협에 연구용역비를 준 것은) 쓸 데 없는 세금 낭비다.
이러니까 자꾸 사회적 기생층(충)이 늘어나는 것이다."

2004년10월28일, 국회 대정부 질문 원고
"동방의 작은 나라를 깍두기 머리 임금님이 다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임금은 국사는 돌보지아니하고 국고를 탕진하면서 오로지 멋있는 옷을 입고 폼 내기를 즐겼다."

2004년11월16일, 국회 대정부 질문 원고
"('베짱이 386'의 특징으로) 항상 시원한 그늘에서 놀다보니 얼굴이 흰 것이 당연하고,
머릿속이 텅 비다보니 가만히 귀를 대고 들어보면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04년12월3일 국회법사위
"(법사위 정회에 항의하는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을 향해) 술 먹고 행패부리는 거냐"

2004년12월4일, 국회법사위
"법사위의 국보법 폐지 상정은 한일합방을 전제로 한 을사조약과 다름없다
결론적으로 주성영 그는 국민의 대표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만행을 저지른 주성영은 이번에
또 다시 18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표하게 생겼으니, 한편으로는 참 어이없다.

더구나 이런 사람이 촛불집회를 두고 '천민민주주의' 라고 비난하고 폄하하는 것을 보면 한편으론 분노를 느낀다.

그럼 주성영 자신이 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귀족민주주의' 란 말인가?

그의 행적을 되짚어보면서 제발 19대 총선에서는 이런 사람이 당선되지 않기를 바라며,
천민민주주의야 말로 그가 행하고 있음을 그에게 말해주고 싶다.

출처 -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60654530&pagingType=0&frameYn=N&viewType=&min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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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너스로 성지 순례지 주성영의 싸이 방명록 (웃겨죽는 줄 알았슈..)



by jules | 2008/06/20 02:58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2) | 핑백(2) | 덧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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