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겠습니다!

월요일날 돌아옵니다!~ >.<)/

by jules | 2008/08/29 04:23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 덧글(1)

여자들끼리 가도 좋을 것 같은 청담동 후람베

요즘 이글루스에 꽤 자주 소개되고 있는 후람베에 저도 가봤습니다.
후람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식에서 중국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퓨전 요리로 만들었더군요.

정보를 찾아봤더니 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12년, 뉴욕에서 2년을 보낸
김재남 셰프가 직접 개발했다고 합니다.
특히 찐삼겹살에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백만원 삼겹살'이 인기있다는데 전 못 먹어봐서...

일단 지도는 많은 분들이 소개시켜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간 날은 날이 더워서 잠시 쉬고 외경을 찍는다는 걸 까먹었네요.
역시나 그래서 전경도 생략입니다.. (퍽!)


앉은자리에서 바라본 내부 전경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꽃 그림이 강렬하네요.


멀리서 오픈 키친이 보입니다.
열심히 무언가를 만드시는 조리장들이 보이는군요.


메뉴판을 보면 술집인데 전경은 마치 젠스타일의 레스토랑 같아요.
아무래도 술을 먹기 위해선 좀 더 편안한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역시나 심플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테이블 자체도 다소 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그만 꽃병을 놓았으면 좀 더 분위기가 부드러웠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냅킨꽂이가 없어서 별도로 주문해야 했습니다.


첫 요리로 나온 포치드 에그가 위에 얹힌 콩샐러드입니다.
워낙 제가 콩을 좋아하는데다 온갖 다양한 콩이 잘 어울려져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근사했습니다.
수란도 딱 적당하게 익었어요.
다음에 방문할 때도 또 주문해서 먹고싶었습니다.


포크에 얹어서 한 입!~ 아웅~!


쇠고기 타다끼 샐러드입니다.
쇠고기는 살짝 붉은 빛이 감돌고 얇게 썰려서 식감이 좋았어요.
소스는 참께 소스였습니다. (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하시더군요..)
쌉싸름한 야채는 고기의 둔중한 뒷맛을 산뜻하게 감싸주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주문하셨던 사케를 역시 저도 먹어봤습니다.
청주 특유의 냄새가 강렬했고 뒷맛이 굉장히 달았어요.
맛은 좋았는데 안주가 전반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달짝지근한 맛이 좀 강했거든요.
그래서 반 병정도 마시니까 안주의 맛과 청주의 맛이 섞여 너무 달달해서
입이 좀 불편했습니다. 좀 더 청주의 맛을 강하게 살린 드라이한 청주가 좋겠습니다.


깐풍기입니다. 위에 올려진 건 부추에요.
청양고추로 추측되는 매콤한 뒷맛이 단 맛에 이어져서 은근히 자극적입니다.
맛은 있는데 조금 매웠어요. ^_^


치즈와 올리브를 잘게 다져 페이스트처럼 만들고 라이스롤을 이용해서
돌돌말아 튀겨낸 요리입니다. 한입 베물면 올리브 향과 고소한 치즈맛이
어울려서 정말 좋았습니다. 후람베의 요리는 여자들이 먹기엔 양이 좀 많더군요.
친구와 나눠벅었지만 포만감이 너무 들었답니다.. -_-


전속 파티쉐가 만든 디저트입니다.
아래는 견과류가 가득들어서 마치 호두파이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에 생크림은 별로 달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맛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세련되면서도 감칠맛도는 안주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쇠고기 타다끼 샐러드가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음식 맛이 전반적으로 조금 단 맛이 강해서
여러개를 한꺼번에 먹을 때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어서 편안하게 술을 먹고싶은 손님은
다소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식에 있어선 별 5개 만점에 4개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파이팅해주세요~ ^_^)

전화번호 : 02-544-9988
오픈시간 : 오후 4시~새벽 3시
휴무일 : 일요일

by jules | 2008/08/29 01:42 | 먹으러갑니다 | 트랙백 | 덧글(6)

일났다!!

새벽 4시에 나가야되는데 조낸 잠이 안와!!! 헉헉!!
우쩔것이여... ㅠ.ㅠ

미련한 바보가 오징어를 데쳐서 고추장에 먹었습니다.
그것도 밤 11시30분에.. 덕택에 배가 빵빵.. (헥헥..)

지금 100분 토론을 보는데 유종일 KDI교수가 나와서
박재완 수석한테 직격탄을 날리고 있네.
사실 난 이 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_-
알다시피 KDI는 말그대로 정부에서 녹받아먹고 사는
국책연구기관인지라 이렇게 정부나 청와대를 까는 게
왠만한 담력가지고는 어려운데 말이지... -_-
근데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저렇게 비판하는 걸 보면..
속은 시원한데 은근히 걱정이 좀 된다..

그나저나 청와대 수석이라는 대머리박은 그저 외부환경과
노무현 정부탓만 하는구나.. 역시나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야.. -_-

by jules | 2008/08/29 00:46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 덧글(3)

8월 28일 근황 - 여행준비 끝, 면세점 지름, 원어데이

0. 아래 글이 이렇게 파급이 클 줄 몰랐던 내가 바보다.
(아니, 사실 뉴스밸리 보낼때 약간 다소 격한 반응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정도일줄은... ㅠ.ㅠ)
솔직히 본 블로그가 추구했던 맛집 탐방은 이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하지만 난 작년까지 놀고 먹는 것만 줄줄 써대는 내 블로그가 좋았다구!!! ㅠ.ㅠ
아, 제발 내가 본 정체성을 찾게 정부가 좀 도와주쇼!
(그나저나 이런 글에 꼭 붙는 난독증 환자들은 정말.. -_-+)

1. 여행준비하러 일찍 왔는데 (그래봤자 6시였다. 킁..)
이글루스 잠깐 들어왔다가 답글달고 링크추가하니 지금 이시각..
뭐, 짐 챙겨봤자 빤쥬 두장, 웃옷 1벌, 바지 1벌, 멀티탭, 화장품, 디카,
읽을 책(해리가 사준 트와일라잇), 수첩, 여권 정도라
30분 정도면 뚝딱이긴한데.. 밀린 집안일좀 하려고 했더니.. 흑흑.. 실패로다..
그래도 오늘 바쁘게 돌아다녀서 큰 준비는 마무리했으니 뭐..

일단 환전은 외환 사이버 환전을 이용했다.
외환 사이버 환전은 외환은행 계좌가 없어도 환전 우대가 가능해서
역시나 환전서비스 면에선 최고!
특히 네이버 환전 우대 쿠폰을 이용해서 24만원 환전에 1만원 채 못되게 우대받았다.
하긴 그게 어디야~ -_-) v
그렇게 해서 바꾼게 홍콩달러로 1700달러.
마카오의 화폐인 파타카는 한국에서 바꿀 수 없는데다
홍콩달러는 마카오에서도 쓰이기 때문에 홍콩달러로 바꿨다.
또, 달러와 엔화와 달리 홍콩달러는 남은 걸
국내에서 다시 환전해봤자 오히려 손해기 때문에
이정도만 환전했다. (그래도 많이 한 것 같은데... -_-)

문제는 비교적 적은 돈을 환전했더니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이 안된다는 것... -_-
그래서 다시 인터넷 뒤져서 삼성화재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인터넷 가입이 가능한데다 분실시 보상료가 100만원.
(그래도 분실하면 안되지.. 쿨룩...)
가격은 기본형으로 약1만9천원냈다.

여행계획은 마카오 관광청에서 겟!한 도보여행 책자로 세우고
가지고 있던 홍콩 여행 서적에서 마카오 부분만 복사해서
개별적으로 여행책자를 만들었다.
(그래봤자 수첩에다가 만든거지만.. -_-)
다만 일요일 마지막 하루는 스케줄을 비워둔 상태.
하지만 아마도 타이파 섬에서 일요일에 한다는
아일랜드 벼룩시장을 갈 확률이 높다.

2. 여행의 꽃이라면 역시 면세점! (응? -_-)이라지만
어째 요번엔 시큰둥... -_-
그래도 일전에 사촌 따라갔을때 찜해둔 닥터브란트의
녹차농축액인 파워부스터 음료를 1병 찜했다.
솔직히 이걸 구하려고 엄청 쇼를 했다는..

닥터브란트의 파워부스터 음료는 인터넷에서도 못구하고
면세점에서도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면세점에 직접가서
예약을 하고 담당 직원분이 제품을 홀드해주셔서 겨우 구했다.
이 음료는 녹차100잔을 농축한 성분이 들어가있는 일종의 농축액으로
스포이드를 이용해 용액을 물에 희석시켜 먹는 음료다.
녹차의 항산화 방지 효과를 극대화시킨 음료라는데 그것보다
그냥 내입맛엔 맞아서... (-_-)a 후배녀석은 맛이 이상하다고 투덜대지만... -_-;;

그리고 구입한 것들은 이런 것들..


폴라스초이스 선크림을 다썼다. 후기를 얘기한다면 순하고 좋긴한데
백화현상이라고 하나 그게 너무 심해 한번 바르면 완존히 얼굴이 가부끼 배우... -_-
그래서 이번엔 순하고 자극없으면서도 흡수가 좋은 시세이도 아네사로 다시 돌아왔다.


이건 슈에무라에서 나온 피부톤을 고르게 하는 일종의 언더베이스.
처음 봤을때 무스처럼 나오는 부드러운 거품에 반한데다
피부톤을 정말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안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사촌에게 부탁한 것외에 이번에 두개를 세트로 구입해서 할인받았다.


그리고 이건 noodle & boo의 바디로션.
그러나 실제용도는 페이스 로션으로 샀다. (쿨룩..)
지금 쓰는 멜비타 알로에 소프트는 좋긴 한데 바를때 좀 뻑뻑한데다
햇빛에 탄 피부에 바르면 엄청 화끈거린다.. ㅠ.ㅠ
반면 이 크림은 진짜 부드러운데다 냄새도 완전히 얘기냄새라 굉장히 맘에 든다.
특히 이 화장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아토피가 심한 자기 아이를 위해 만든 것이라
순한데다 자극이 거의 없다. (물건을 파는 직원분도 이 크림을 페이스 크림으로 쓴다고.. -_-)

3. 오랜만에 원어데이를 들어갔더니 이런 걸 팔고있었다...


이건, 커피매니아의 로망인 에, 에스프레소 기계!!!
가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사봤자 몇 번쓰고 말 것 같구나.. OTL
그래서 포기... 혹시 구입하시는 분이 계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by jules | 2008/08/28 19:59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나, 불교신자로서 몹시 열받고 있어...

본인은 나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불교신자다.. (쿨룩)
언제부턴가 우리 외가나 친가들도 좀비 늘어나듯
기독교 신자들이 늘어나는 게 솔직히 영 맘에 들지 않았다.
뭐, 그래봤자, 친척들이라고 모두 한 종교 믿으라는 법도 없고,
나한테 절은 왜 가냐고 교회나 다니라고 닥달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아놔, 씨발, 명박이 세상이 되니까 절다니는게 힘드네 그랴..
회사랑 가까워서 가끔 찾았던 조계사엔 온갖 짭새들과 견찰이 끼룩대고,
절 근처에만 가도 눈이 희번득한 인간들이 있으니..
지금이 혹시 로마 폭군 네로 시절인건지 헷갈려, 헷갈려..

하긴 오세훈 이 씹새는 지 뒤자인 감각에 안맞는다고
서울시 청사를 개박살을 냈지. 그것도 문화재 지정 전날에 말야..
지는 2년 뒤면 서울시장에서 물러나지만,
(이 쥐랄하고 재선을 바라면 넌 정말 뒤질랜드다... -_-)
역사적인 문화재를 단지 취향에 안 맞는다고 개박살 낸 너의 뻘짓은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거야.. 써글....

사실, 난 이명박이 기독교를 믿어서 새벽 4시마다 새벽기도를 가든
부두교를 믿어서 밤마다 수탉대가리를 물어뜯고 씹든,
몰몬교를 믿어서 마누라를 한 수십명 데리고 살든 상관안해. 
(비밀글님 말로는 제도가 폐지되었다고 하시네요. 무지의 소치를 드러내 죄송합니다.. ㅠ.ㅠ)

대신 내가 니 종교에 신경 안쓰듯 너도 남의 종교에 신경쓰지말라는거야.
아니, 여기가 무슨 이슬람 국가도 아니고 말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랫분이 이슬람 국가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그러시는구나..
그 얘길 들으니 네가 더 한심해보인다..)
<- 논란이 많아 생략합니다.. -_-;;

왜 다른 종교믿는다고 이리 스트레스를 주는거냐구.
내가 참고로 아래에다가 반면교사할 사례를 올려놔줄께.
제발 정신 좀 차려. 네말대로 촛불은 지나가는 비였을지 몰라도,
종교차별로 인한 사람들의 분노는 허리케인 급은 될거야.
그러니 아무 준비 안하고 그저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해서 어디 짱 박혀 있을 생각 마.
그러다가 폭풍우에 날라갈 수 있을테니...
(어디까지나 정치인이나 공인의 종교생활은 이래야 된다는 생각으로 올린 글이니
노빠 어쩌구하면서 개헛소리 하실 분은 조용히 꺼져주시기 바래..)

출처는 서프라이즈
오세훈의 뻘짓을 알고싶으면 여기로

(이오공감에서 기사 퍼옴에 대해 어느 분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부끄럽네요.
이젠 딥링크와 일부 기사 인용으로 틀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글은 그냥 놔두겠습니다... ^_^;;;)

뱀발 1: 불교도 대회 물타기 의혹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요지는 왜 대규모 불교 집회가 있을 때 간첩단 사건을 발표했냐는거죠.. -_-)
뱀발 2: 수경스님이 내놓으신 성명 전문입니다
(불교신자들이 이번에 일으킨 움직임에 대해 착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뱀발 3: 그리고 더 이상 답글달지 않겠습니다.
난독증을 가지신 분들에겐 답글달아봤자 분란만 날테니까요.

뱀발 4: 싸움은 본인 블로그에서나 하시길.

----------------------------------------------------------

5년내내 절 안 간 권양숙 여사와 MB정부 비교되네" 

 - 누리꾼들 봉은사 명진 스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 놓고 설왕설래


(데일리서프 / 민일성 / 2008-8-28)


봉은사 명진 스님이 최근 한 언론에서 한 "권양숙 여사는 우리 (절의) 불자였지만 5년 임기 내내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27일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범불교도대회와 맞물려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장 재임부터 '서울시 봉헌 발언'은 물론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주일예배 참석으로 물의를 빚어온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경우와 비교된다는 지적이다.

 

 ▲ 퇴임 직전인 지난 2월 말 권양숙 여사가 봉은사를 방문해 3배를 올리고 있다(자료사진). ⓒ 불교포커스

서울 강남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지난 6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행태를 비판하면서 권 여사의 사례를 소개했다.

 

명진 스님은 "불자들은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며 "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색깔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극렬하게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이어 "역대 정권의 한 영부인은 우리 신도였지만 재임기간 5년 내내 단 한 번도 절에 오지 않다가 퇴임 이틀 앞두고 새벽예불 딱 한 번 왔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부인 권 여사를 언급했다.

 

앞서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권 여사는 노 전 대통령 퇴임 직전인 2월 22일, 청와대를 떠나기에 앞서 봉은사를 방문해 예불을 드리고 5년 동안 모은 시주금을 전달했다.

 

권 여사는 그때 새벽 4시 30분께 언니, 동생과 당시 출산을 앞두고 있는 며느리와 함께 방문해 1시간가량 새벽예불을 올렸다. 권 여사는 천수경, 반야심경 독경과 축원을 함께 했고 주지스님과 108배를 올리기도 했다.

 

 ▲ 권 여사는 5년동안 모은 280여만원의 시주금 봉투를 주시 명진스님에게 전달했다(자료사진). ⓒ 불교포커스
  
권 여사는 새벽예불 후 대웅전에 모인 100여명의 신도들에게 "지난 1989년부터 봉은사를 남몰래 다녔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전에 취임 전까지 다니던 봉은사를 방문하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대통령 임기 내내 방문을 삼갔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정치인의 아내로서 대단히 조심스럽게 신앙생활을 한 것이다.

 

권 여사는 또 "청와대 뒤편에 모셔진 불상의 불전함을 5년 만에 처음 개봉했다"면서 280만여 원이 든 시주금봉투를 주지 명진 스님께 전달하기도 했다. 권 여사는 이어 두 자녀의 이름으로 등록돼 있는 인등기도비 5년 치를 이날 한꺼번에 납부했다.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대통령 임기 내내 자신이 다니던 절의 방문까지 삼가하며 영부인으로서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높이 평가했다. 관련 기사와 사진을 포털사이트와 블로그에 퍼다 나르며 "봉은사 방문 전까지 권 여사가 불교신자인지도 몰랐다(ID '역시')", "국가 지도자들의 종교생활은 이렇게 하는 거다(ID '과객')"는 등 의견을 쏟아냈다.

by jules | 2008/08/28 11:56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1) | 덧글(47)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