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에코라이프

나름 추천들어갑니다! 스웨디시 에그팩 비누

항상 불평불만에 가득찬 인간이라 계절이 바뀔때마저도 하늘을 보며,
"씨바, 너무 더워!"
"씨바, 얼어죽겠네!"
"씨바, 남은 원고 마감때문에 힘든데 날씨는 왜 이리 좋은겨!"를 외치고 사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제일 싫은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

일단 얼굴이든 어디든 내 바뒤에 육수가 흐르면서
짜릿짜릿하게 끼치는 소름이 느무느무 싫은데다
땀으로 인한 땀띠, 뾰루지등등..
한마디로 여름만 되면 나 죽었슈!를 외치는 Jules였지만
나이가 들어 여름이 미워진 이유가 또 하나 있으니..

바로 모공이다, 모공... -_-
아무래도 땀을 흘리는데다 먼지, 열기로 피부가 자극을 받으니
피지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모공이 넓어지는 거긴 한데..
얼마전에 내 얼굴의 모공을 보니,
완존히 달표면이 따로없었다는... -_-
(거기다 얼굴도 크니, 이러다가 미국 나사에서
내 얼굴에 우주인을 보내서 깃발이라도 꽂을 것 같다.
진짜 얼굴이 아니라 완존히 달뎅이다, 달뎅이.. ㅠ.ㅠ)

결국 주변의 압박도 압박이지만
이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내가 놀라는 비극적인 상황은
피하고 싶기에 고민하다 득템한 아이디어가 있으니..


바로 스웨디시 에그팩 되겠다... -_-)b
설명을 일단 해보자면..

- VICTORIA EGG WHITE FACIAL SOAP은 103년 전통의 스웨덴 왕실 공식 납품회사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사의 대표제품입니다.

-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웨덴 전통 미용요법 ‘에그화이트 페이셜케어’를 기원으로 시작되어
여러세대에 걸쳐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유니크한 스킨케어로 발전하였습니다.

- 풍부한 에그화이트 프로테인 성분으로 거품을 내어 얼굴과 목까지 발라주면,
모공 속 피지 및 블랙헤드를 깨끗이해주고 5분여정도 두었다가 헹구어내면
모공이 긴장되어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줍니다.


- 또한, 고급스런 로즈워터의 심플하고 달콤한 향으로 보다 깨끗함을 더해줍니다.

- 라놀린 성분 첨가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다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합니다.

- 달걀 흰자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맑고 빛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설명만 읽어도 벌써 미인이 되는 것 같지 않은가?
(나, 나만 그런가... -_-)

훗, 그래서 질렀다. 본래는 스킨 알엑스에서 판매했지만,
본인은 HMALL에서 본상품 2박스, 정품 3개, 미니어쳐 3개를 사고
약 6만원 정도를 낸 것 같다. (사실 의외로 홈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타입.. -_-)
거기다가 상품평이 완존히 칭찬일색. 의심을 품으면서 기다렸다.
(원래 인간자체가 굉장히 네거티브한 인간이다)

짠짠, 그리고 도착했다. (카메라를 잃어버린 관계로 자료사진으로 대체하겠다..)


본박스는 이런 구성. 비누형식이며 비놀리아만큼이나 단단해서
상당히 오래 쓸 것 같다.
일단 박스는 숨겨놓고, 미니어쳐는 여행용으로 보관한 뒤
정품으로 시연을 해봤다.

또다른 장점은 사용법도 아주 간편하다는 점인데,

얼굴에 물을 적신후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 및 목까지 마사지하듯 발라준 뒤,
5분 정도 둔다음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 찬물로 세안하면 된다.

그래서 일단 물을 적신 후 비누처럼 얼굴에 골고루 발랐다.
그리고 키친타이머로 5분을 맞춘 뒤 눈을 떴는데...

꺄악! 쓰라려, 쓰라려, 조낸 쓰라려!!
눈에 들어갔더니 무지 쓰라려서 눈물이 줄줄 나왔다. 흑흑...
어쨌든 생쑈를 하고 5분이 겨우 지나 세수를 했는데...

뭐야, 이게 효과가 없어! 젠장, 젠장, 젠장...
왠지 괜스레 눈만 아프게 한 것 같아 열은 받았지만
어쨌든 꾸준하게 쓰기로 했다.

그리고 일주일!!
오옷, 확실히 변화가 있다!
우선 달걀흰자의 미백 효과때문인지 얼굴이 조금 하얗게 되었다.
(그래봤자, 개미똥꼬같은 미묘한 변화긴 하지만..)
그리고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도 생겼고,
(이건 좀 눈에 띈다..)
모공도 팽팽해진 느낌이 돈다.
(일시적이긴 한 것 같은데..)

따라서 이런 결과에 의해 전격 추천 감행!
일단 사용법이 편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 성분의 비누라는 것도 매력요소,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양이 많아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더더욱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저 홈쇼핑 관계자 아니에용..)

이 허접스런 후기외에 더 많은 내용이 보고싶다면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 꺄웅~

추가: 달걀 흰자 특유의 비린내가 없다. 로즈워터가 함유되어 장미향이 난다.

최근 열광적인 열풍에 이어 신제품이 나왔다.


여성의 쉐이빙 전용 비누인데 시원한 레몬시트러스 향이 난다고..

by jules | 2008/07/09 12:15 | 에코라이프 | 트랙백 | 덧글(7)

인간 마루타 Jules, 이어캔들에 도전하다

가뜩이나 공부다 일이다해서 힘든지 머리가 아프군요.
특히 저는 편두통도 있는데다
턱관절 장애가 심해서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으면
이를 심하게 악물어서 두통의 강도가 더욱 세집니다.. ㅠ.ㅠ

이렇기 때문에 전 두통이 어쩌다 한 번 일어나면 정말 힘들어요.
고개를 못 드는 건 물론이고 진통제 먹고 그냥 쓰러져 자야합니다.
일이나 공부는 때려치우고요...
이런 가운데 얼마전 블로그 컨퍼런스를 마치고
고속버스터미널 상가에 들렸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어캔들이지요..

이어캔들은 아로마테라피의 일종인데요.
귀에 길다란 양초를 꽂아 불을 붙인뒤 귓속의 노폐물(귀지..)을
제거해서 머리를 맑게해주고 두통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_-)

이어캔들 판매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효과입니다.
(물론 저런 것 다 믿으시는 거 아니죠? -_-
저도 사용하지만 저런 증세가 다 해결되면
만병통치약이지 무슨 아로마테라피입니까?
효과는 어느 정도 있지만 지나친 기대는 금물입니다. 아시죠? -_-;)



제가 구입한 이어캔들입니다.
이 제품은 바이오선이라는 독일제품이에요.
이어캔들은 현재 이 제품이 제일 많이 알려진편인데요.
솔직히 전 처음 사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격이 다른 것에 비해 비싸다는 건 알겠더구만요..
(저거 1쌍에 1만6천원입니다.. ㅠ.ㅠ)
보시다시피 가운데는 뻥뚫려있죠.
그리고 캔들이라고 해서 밀랍으로 만든 양초같은 게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질긴 양피지같은 재질에 아로마오일을 섞은 겁니다.
(밀랍으로 만들었다간 초가 녹아서
촛농이 다 귀에 떨어질테니 절대 그렇게는 못 만들죠...)

저의 그지같은 사진보다 조금 나은 제품 이미지에요.
저렇게 맨 끝에 번호가 있는데요.
똑같은 번호 한쌍의 이어캔들을 태우는 겁니다.
빨간선까지 말이지요.
참고로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빨간선까지는 대강 8분 정도면 탑니다..
(넉넉하게 1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바이오선 이어캔들은 현재 11가지가 있는데요.
전 만다린과 페퍼민트 향을 샀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사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건 사실 혼자해도 되긴 하는데 둘이 있으면 더 좋아요.
왜냐하면 귀(정확히는 귓구멍.. -_-)에다 꽂아서 불을 붙이는 거라
혼자 하면 불 붙인뒤 귀구멍을 찾으려면 왠지 서글퍼진다는.. ㅠ.ㅠ
흠흠.. 어쨌든 이렇게 해보세요...

사실 집에선 저렇게 거창하게 할 수 없죠... -_-;;
저는 옆에 물 한잔 떠놓고 귀 주위를 찬 물수건으로 감싼 뒤
불켜고 찾아서 혼자 했습니다. (혼자서도 잘하는 타입이라.. -_-)

일단 귀에다 꽂으면 바다소리처럼 쏴아쏴아 소리가 납니다.
말이 바다소리지.. 거의 시베리아 북극에서 부는 바람처럼
소리가 어찌나 큰 지.. -_-
아마도 고막에 가까이 초가 닿기 때문이겠죠.. -_-
둘이서 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혼자서 한다면
시작전에 핸드폰으로 10분 후 알람을 맞춰놓으세요.
그리고 최대한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됩니다.
전 오페라 아리아를 켜놓고 있었습니다만. -_-
개인 취향에 맞춰 편안하게 긴장을 풀 수 있는 음악이라면 다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초를 다 끄고 나면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안쪽에 귓속에서 빠져나온 귀지나 먼지등의 노폐물이 쌓여있답니다.
솔직히 저는 거의 이틀에 한번씩 귀속 청소를 해주는데
(사실 이렇게 너무 자주하면 오히려 부작용이라고 합니다만,
버릇이 그렇게 들어서.. ㅠ.ㅠ)
마치 담석처럼 돌멩이같은 게.. 헉...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새.. 생략하겠습니다.. -_-)

일단 개운한 느낌은 확실합니다만..
바로 일어나면 어질어질합니다.
그러니까 다하고 나면 좀 누워계셨다 일어나세요.

흠..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말하자면
잘 모르겠어요. 그거 한 번 했다고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진 않아서 말이죠.
(1주일에 2~3번은 해야한다는데
비싼 그 초를 어떻게 그렇게 자주 쓰겠습니까...
그리고 너무 자주하면 고막을 다칠 수 있다는 말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 그러고보니 고현정은 이어캔들로 두통을 고쳤다고 하긴하더군요...)

그래도 의외로 슉슉거리는 이어캔들을 귀에 꽂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집중도 되고 말이죠.
(하긴 불을 귀에 꽂고 있으니 어찌 집중이 아니되겠습니까만.. -_-)
보너스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어캔들할 때는 아로마 램프를 같이 틀어놓으면 더 좋아요.
불도 램프불을 이용해서 붙이면 훨씬 더 안전하게 붙거든요.
어쨌든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쌓인 분이라면 한번쯤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저도 더 해볼 작정이에요.
그리고 바이오선 이어캔들은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이든 2개에 1만6천원이에요.

다만 다음번엔 다른 캔들을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은 홍콩산이랍니다. 예쁘지 않나요?
홍콩에서도 이어테라피는 흔히 하는 맛사지중의 하나랍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 말이죠.

저렇게 귀 전용 수건을 준다는군요.
수건에 물을 적시고 저 구멍에다 초를 꽂는거죠.
티슈나 수건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그럼 조만간 구입하면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추가: 가끔씩 신문지로 이어캔들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절대 안됩니다. 신문지 잉크문제도 있고,
잘못하다가는 중이염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_-




by jules | 2008/03/21 01:49 | 에코라이프 | 트랙백 | 덧글(9)

여성환경연대가 알려주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에코라이프 수칙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퍼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암 1위라는 것 잘 알고 계실거에요.
그런만큼 예방이 중요하겠죠.
우리도 이런 수칙을 정한뒤에 실천하도록 노력해보아요우~!


-------------------------- 퍼 온 내용 -------------------------------

일상생활에서 이런 제품들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화학물질들이 우리 몸 속으로 흡수되어 유방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1. 물건 살 때 성분표시 확인하기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프탈레이트, 파라벤
화장품, 향수, 삼푸, 치약, 바디클렌저, 헤어젤 등을 살 때 성분표기를 확인하고, 사용을 줄이세요.


2. 합성세제 쓰지 않기
유기염소, 계면활성성분인 알킬페놀
공공장소에서도, 가정에서도 무첨가비누, 베이킹 소다, 레몬즙, 식초, EM 등으로 청소해요!


3.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유기농 음식 먹기
유기용매와 신경독성물질
모기/바퀴벌레살충제, 애완동물용 살충제, 화분 제초제 성분을 피하세요.
학교나 공원 등에서 살충제 줄이기도 제안해요.


4. 주방에서 유리용기나 스텐 사용하기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PVC, PS, 비닐, 폴리카보네이트에서 음식 속으로 용출됩니다.
스티로폼, 비닐봉지, 종이컵, 랩 등의 사용을 줄여요.


5. 드라이클리닝 줄이기
용매 PERC, 퍼클로로에틸렌, 테라클로로에틸렌이 유방암을 일으켜요.
만약 드라이클리닝 한 옷이 있다면, 외부에 3일 정도 내 놓아 환기를 충분히 시킨 후 입으세요.


6. 구운 음식 먹지 않기
발암물질인 PAHs(다중고리 방향족 탄화수소)
햄버거, 핫도그, 닭갈비 등 구운 음식을 먹지 말고 되도록 삶거나, 끓이거나, 익혀먹읍시다.


7. 캔음료, 통조림음식 먹지 않기
내부코팅에서 용출되는 비스페놀-A
오래되거나, 캔을 따뜻하게 하면 안쪽의 코팅재질이 더욱 쉽게 녹아나와
음식 속으로 흡수된답니다.

8.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배기가스 속의 PAHs
유방암을 일으킬 뿐 아니라 대기오염까지 일으키겠지요.
자전거나 걷기는 더 좋아요!


9. 천연섬유/페인트로 만들어진 물품 이용하기
PBDE(브롬화난연제), 포름알데히드
가전제품, 폴리우레탄/플라스틱가구에 첨가되는 PBDE(브롬화난연제)는
갑상선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새가구의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
가구, 카펫, 쿠션 등은 독성물질 없는 접착제, 천연섬유, 천연페인트로 만든것을 사용해요.


10. 가능한 한 전자제품 이용을 줄이기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는 전자파
유방암세포 억제기능이 저하됩니다.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컴퓨터, 핸드폰, 텔레비전 등을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해요!

by jules | 2008/03/12 11:23 | 에코라이프 | 트랙백 | 덧글(2)

몸살림 운동을 비롯한 기타 대체의학..

오늘 우연히 링크해놓은 Charlie님의 블로그에
몸살림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잠시 말씀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양방보다는 한방을 신뢰하는 편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양방과 한방의 좋은 점만을 골고루 취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하며, 어느 한쪽을 맹신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저는 몸살림운동에서 추천하는 방석숙제와
뒷짐지고 걷기등은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방석 숙제를 하면 척추가 조금 펴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뒷짐지고 걷기같은 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집중해서 걷다보면 몸에 땀이 솟을 정도에요.
다이어트 운동법으로도 나쁘지는 않죠.

그리고 추가하자면 제가 하는 108배의 경우엔
(개인적으로는 게을러서 요즘은 잘 안하지만.. -_-)
허리를 확실히 튼튼하게 하는데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 있는 것 중
엉치 밟아주기나 주먹으로 엉치 올리기같은 건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일반인들이 하기엔 다소 위험하거든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턱관절 장애를 앓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선 치과쪽이나 이런데서도 거의 포기를 했더라구요.
그냥 조심해서 살아야 한다고 하니.. ㅠ.ㅠ
그런데 이런 증세까지 고관절로 고친다고 하니 좀 우습긴 하더군요..
거기다 자궁근종이 근육이 뭉친거라니.. 헉...
이건 제가 알기론 오톨도톨한 종기같은 것이고,
여성들에겐 다소 흔한 일반적인 질병인데 말이죠..
참고로 제 후배는 자궁에 7~8개의 근종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그냥 놔두라고 했답니다만.. -_-
단, 이 자궁근종은 한방은 물론이거니와
양방으로 수술하시는 것에 대해선 정말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궁을 건드리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까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 몸살림 운동을 기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 운동이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는 건 문제라고 봐요.
그런만큼 하시는 분의 올바른 취사선택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어느 특정요법이 만병통치라는 위험한 생각은 버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제가 걱정이 되는 건 몸살림 운동을 배우고 난 뒤,
게시판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시술해서 효과를 봤다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는 게 아닐까 싶어요.
어린아이의 경우, 조금만 관절에 무리를 줘도 상당히 피해가 가는데 말이에요.
결국엔 자신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체크하고
운동과 이런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입니다.

by jules | 2007/07/18 12:12 | 에코라이프 | 트랙백 | 덧글(4)

인간은 동물의 위에 있지 않다

동물 실험을 하는 기업들...

개인적으로 턱관절 장애가 일어나면서
고기를 거의 못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채식주의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이랍니다.
(뭐, 뭔가 의미가 점프된 듯한.. -_-
참고로 제가 목표로 하는 채식주의는
생선까지는 먹어주는 pesto 단계랍니다)

사실 전 햄버거를 거의 먹지 않아요.
(일전에 컵 두 개타려고 빅맥세트 두 개 샀는데,
한 세트 먹은 뒤 너무 속이 안 좋아서..
결국 한 세트는 고스란히 버렸습니다.. 아이구 돈 아까워.. ㅠ.ㅠ)
제가 이렇게 햄버거를.. 특히 맥도날드 햄버거에 큰 거부감을 가지게 된 건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과 함께
<패스트푸드의 제국>이라는 책을 읽으면서였는데요.
특히 <패스트푸드의 제국>에서 나오는 맥도날드 산하의 도축장 묘사는
지금도 끔찍하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시고 싶으신 분은 책을 읽으시길..
그 책엔 도축장의 경악할만한 작업시스템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더러운 환경, 그리고 불법 이민자들에게 저임금을 강요하는 맥도날드의
비정함이 적나라하게 나와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식생활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면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그 중의 충격적인 기사를 발견했으니..
바로 동물실험에 관련된 기사랍니다...

여러분께선 동물실험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약이나 치약, 화장품까지
대부분의 생활용품 분야에서 동물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동물실험은 신 화학 물질이 과연 인간에게 어떤 해를 줄 것인가를 알아본다는
미명하에 진행됩니다만, 실제로 그 데이터의 신빙성은 극히 신뢰하기 어렵다는거죠.

즉, 동물에서 실험되는 약제중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 확률은 50%가 안되며
사람과 동물은 해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동물에서
연습한 수술방법을 사람에 바로 적용할 수도 없다는 겁니다.
종마다 기본적인 생리가 너무나도 다른 까닭이죠..


오히려 동물실험이 지속되는 이유는 바로 이 실험을 통해
이익을 얻는 기업들의 위선과 사람들의 무지때문입니다.

즉, 약과 실험동물과 기자재를 팔아 이익을 얻는 기업들,
동물 실험이 의학 발전에 이바지 하던 말던 연구비로 생계를 꾸려가는 연구자들,
연구자들이 받아오는 연구비로 살아가는 학교들,
세금으로 연구비를 어디든 써야 하는 정부와
이를 좌지우지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실험이라는 거죠..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이런 동물실험을 생활속에서 반대해야 합니다.
가장 큰 활동은 동물실험을 하는 기업들의 상품을 불매하는 것이 가장 좋죠.
이런 기업들의 리스트는 푸옹이님의 블로그에도 있지만 혹시나해서
제 블로그에도 다시 올리겠습니다.

동물실험을 하는 기업과 하지 않는 기업


동물실험을 하는 기업과 하지 않는 기업의 리스트는 그것을 조사/발표하는 단체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다음은 영국의 생체시험반대 단체인 BUAV의 발표내용에 근거한 것이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업
- 아발론 내츄럴 프로덕트 (www.avalonnaturalproducts.com)
- 오브리 오가닉(www.aubrey-prganics.com)
- 더바디샵(www.thebodyshopinternational.com) - 최근 동물실험을 하는 로레알에 인수
- 캐스웰 매시(www.caswellmassey.com)
- 더말로지카(www.dermalogica.co.uk)
- 하드 캔디(www.hardcandy.com)
- 레쥬비(www.rejuvi.co.uk)
- 센존스 허브가든(www.stjohnsbotanicals.com)
- 어번 디케이(www.urbandecay.com)
- 뱃저밤(www.badgerbalm.com)
- 케이모케어(www.camocare.com)
- 내츄로패시카(www.naturopathica.com)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 그러나...
다음 기업들은 자사의 완제품 제조 과정 중에는 동물실험을 수행하지 않지만
타사에 의해 동물실험이 행해진 원재료 성분을 구입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들 기업은 동물에 대한 잔혹행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으나
여전히 실험동물들의 고통과 희생을 이용해 얼마간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에이본
- 클라란스
- 에스테 로더
(에스테 로더, 아라미스, 아베다, 바비 브라운, 크리니크, 달팡, 도나 캐런, 라 메르,
맥, 오리진스, 스틸라, 프리스크립티브, 마이클 코어스 향수, 토미 힐피거 향수 등)
코멘트: 개인적으로 전 에스테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를
7년째 쓰고 있는데, 이것 정말 고민이군요..
이참에 비오템으로 바꿔야하나.. -_-;;

- 질레트
(마흐3, 비너스, 센서, 라이트 가드, 오랄비, 질레트 면도크림과 애프터셰이브 등)
- 막스 앤 스펜서
- H&M
- 이브 로셰
- 레블론
* 질레트의 경우 동물실험을 하는 것으로 발표된 자료도 있음.
엘리자베스 아덴의 경우도 동물실험을 한다고 발표된 자료와 하지 않는다고
발표된 자료가 모두 있어 동물실험 여부가 확실치 않음.


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회사

다음의 기업들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때때로 이들 기업은 '대체실험이 적용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동물실험을 행하고 있다'는 문구를
제품 포장이나 라벨에 표시하고 있지만 이들 회사가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성분들이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실험 적용을 불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로레알
(로레알 파리, 메이블린 뉴욕, 로레알 프로페셔널, 케라시스, 비쉬, 랑콤,
비오템, 슈우에무라, 헬레나 루빈스타인, 키엘, 랄프 로렌 향수,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 까샤렐 향수, 기 라로쉬 향수 등)
코멘트: 젠장 제가 가장 좋아하는 랄프로렌 향수가
동물실험을 한다니.. OTL

- 프록터 앤 갬블
(팬틴, 올레이, 커버걸, 비달 사순, 아이보리, 휴고 보스 향수, 페브리즈 등)
- 유니레버
(BCBG막스 아즈리아 향수, 캘빈 클라인, 세루티 향수, 클로에 향수,
라거펠트 향수, 노티카 향수, 발렌티노 향수, 베라 왕 향수, 도브,
럭스, 바셀린, 폰즈, 살롱 셀렉티브 등)
- 코티
(아디다스, 에스프리, 림멜, 미스 식스티, 랑케스터, 다비도프, 질 샌더, JOOP!,
마크 제이콥스, 베이비 팻, 기타 제니퍼 로페즈, 매리 케이트 앤 애쉴리 올슨,
데이비드 베컴, 사라 제시카 파커 등 유명인사의 이름을 딴 향수제품이 많음)
- 바이어스도르프
(라프레리, 니베아 등)
- 부르주아 리미티드
- 웰라
- 콜게이트 팔모라이브
(콜게이트 치약, 면도크림, 소프트솝, 스피드스틱 등)
- 브리스톨 마이어스 컴퍼니
(클레어롤 나이스 앤 이지, 내츄럴 인스팅트, 클린츠, 허벌 에센스,
래스팅 컬러, 러빙케어 등)
- 슈바르츠코프 앤 헹켈
(글리스 샴푸, 몽 셍 미셸, 스콜피오, 라 펄라, 세르지오 타치니,
크리지아, 피오루치 등)


동물실험 여부에 대한 자료가 없는 회사

- 시세이도
(시세이도, 끌레 르 뽀 보떼, 조토, 이세이 미야케 향수, 장 폴 고띠에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 등)
- LVMH
(크리스찬 디올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제품, 겔랑, 지방시, 겐조 향수,
로에베 향수, 베네피트, 메이크업 포레버 등)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헤라,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에뛰드, 리리코스, 미장센, 롤리타 렘피카 향수, 카스텔바작 향수 등)
- 퓌그 뷰티 앤 패션 그룹
(캐롤리나 헤레라 향수, 파코 라반, 니나 리찌, 꼼므 데 갸송,
프라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 폴라
- PPR
(이브 생 로랑, 오스카 드 라 렌타 향수, 스텔라 맥카트니 향수,
알렉산더 맥퀸 향수, 에르메네질도 제냐 향수 등)
- 뉴 스킨
- LG생활건강
(오휘, 후, 이자녹스, 라끄베르, 보닌, 캐시캣, 수려한, 헤르시나,
레뗌, 파비안느, 드봉, 세이, 엘라스틴, 큐레어, 더블리치 등)
- 시슬리
- 노에비아
- 록시땅
- 인터 퍼퓸
(버버리, 랑방, 폴 스미스, ST 듀퐁, 크리스찬 라크르와, 셀린느,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조다쉬, 인티메이트, 갭, 바나나 리퍼블릭 등)
- 불가리 향수
- 코리아나
(아트피아, 코리아나, 자인, 한방미인, 엔시아, 녹두, 퓨어셀 등)
- 베르사체


*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www.buav.org 또는 www.caringconsumer.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전 그리 많이 쓰지는 않는 편이군요.. 화장품에 있어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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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les | 2007/05/13 21:16 | 에코라이프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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