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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주무셨죠? mysterious day

제가 묵는 숙소는 토요코인.
깔끔한 싱글룸에서 늘어지게 한숨 자고 일어난 Jules입니다.

9시엔 친구랑 애기 만나서 아침 먹을려구요.
(여기도 조식 서비스가 있어서)
꽤 맘에 들어서 인터내셔널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주말과 공휴일 30% dc 서비스를 받을 수 있거든요.

어제는 친구랑 애기랑 해운대가서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광안리가서 조개구이와 낙지를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4만원(+ 자리세 1만원)으로 두명과 반명(애기)이 배를 두드리며 잘 먹었어요.
특히 나린이가 꿈틀거리는 생낙지를 너무 잘 먹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헐..
(저도 낙지가 참 맛있더라구요. 가게 사장님도 낙지가 제철이라고 그러시고.. 후후..)

그러나 숙소와서 너무 피곤해서 그만 골아떨어졌습니다.
(덕분에 심야상영은 물 건너 갔다는.. ㅠ.ㅠ)

오늘은 영도에 가보려구요. 오전에 체력을 비축해놔야 심야상영을 볼텐데..
역시 애기때문에 힘들듯.. 그래도 부산에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문제는 늘상 여행으로 쓰는 보조가방이 없어졌다는 건데,
덕분에 스타벅스 종이백에 가득 물건을 담아와 졸지에 노숙자 스타일 완성중이네요..
빨리 밥먹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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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미니벨 2009/10/12 09:04 # 답글

    부산 구경도 잘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셔요.
  • Jules 2009/10/18 16:11 #

    후후, 잘 다녀왔습니다. 미니벨님이 보고싶었는데 나중에 다시 갈 떄 데이트 신청하면 받아주세용. 호호호..
  • 미니벨 2009/10/18 19:16 #

    부산 오실 때 연락주세요. ^^
    맛있는 커피 한 잔 정도라면 얼마든지 대접할 수 있답니다.
  • Jules 2009/10/19 10:52 #

    오옷! 정말 연락드립니다! 크크크...

    사실 이번 방문에도 연락을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만나뵙는 것 자체가 민폐여서 아쉽게 마음을 접었습니다.

    다음에 갈 때 맛있는 브런치라도 같이 드시와요. 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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