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5일
압구정입니다
알라딘과 전화통화하고 일단 밥먹으러 동대입구 적수정으로 고고씽해서
맛있게 냠냠 점심을 먹은 뒤 압구정으로 넘어왔어요.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안과를 갔는데 아놔놔...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았네요.
그렇다고 해서 아주 큰 병이나 수술을 하는 게 아니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주 먼지만큼 있다고 하시면서
수술같은 건 할 필요없다면서 수술 얘기를 살짝 꺼낸 저에게 코웃음을 치시더군요. -_-
흑흑, 그래도 기분이 찝찝하긴 하네요.
어쨌든 그냥 간단한 인공누액과 비타민을 처방받았습니다.
이제부터 간유도 열심히 먹어줘야겠어요. -_-
병원에서 나온뒤엔 정글짐에서 글루바인을 테이크아웃해서 홀짝거리면서 걸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글루바인을 마시는 게 제 즐거움인지라,
정글짐 글루바인은 계피향이 좀 강하지만 꽤 좋아하거든요.
약국에 들러 인공누액을 산 뒤 압구정 사주닷컴에서 신년운세를 봤습니다.
앞으로 대운이랍니다. 다만 올해는 운이 좀 약하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면서 역시나 꽃같은 건 취미로 하고 박사과정 가라는 소리만 들었네요.
저는 그냥 가방끈 긴 게 최고라면서요. ㅠ.ㅠ
그래도 희망적인 이야기는 내년엔 역마살이 있으니까 필히 해외로 뜨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저에겐 딱 맞는 조언이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결혼은 44살쯤 외국인이랑 하랍니다. OTL
그나저나 이 미모로는 외국인 재벌과의 로맨스따윈 쥐뿔도 가망이 없는데.. 훗!
(도대체 외국인과의 결혼이라면 재벌과의 결혼을 생각하는 니 정신상태가 썩었어! 퍽!)
목요일은 턱관절 장애때문에 치과를 예약했습니다.
놀라운 건 작년만해도 당일날 바로 가면 진료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예약이 엄청 밀려있다네요.
얼마전에 신문을 봤더니 요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턱관절 장애가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_-
치과를 갔다오고 난뒤엔 유방암 검사 (2년마다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도 하고싶은데
워낙 호러블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무섭구만요.
(그나저나 대장암 검사실 벽이 대부분 타일로 마감되어 있는 이유가
알고보니 그런 이유라니!!! 오, 마이 갓!!!)
추신: 오랜만에 뉴욕 프라이즈의 푸틴을 먹으니 맛있네요.
맛있게 냠냠 점심을 먹은 뒤 압구정으로 넘어왔어요.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안과를 갔는데 아놔놔...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았네요.
그렇다고 해서 아주 큰 병이나 수술을 하는 게 아니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주 먼지만큼 있다고 하시면서
수술같은 건 할 필요없다면서 수술 얘기를 살짝 꺼낸 저에게 코웃음을 치시더군요. -_-
흑흑, 그래도 기분이 찝찝하긴 하네요.
어쨌든 그냥 간단한 인공누액과 비타민을 처방받았습니다.
이제부터 간유도 열심히 먹어줘야겠어요. -_-
병원에서 나온뒤엔 정글짐에서 글루바인을 테이크아웃해서 홀짝거리면서 걸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글루바인을 마시는 게 제 즐거움인지라,
정글짐 글루바인은 계피향이 좀 강하지만 꽤 좋아하거든요.
약국에 들러 인공누액을 산 뒤 압구정 사주닷컴에서 신년운세를 봤습니다.
앞으로 대운이랍니다. 다만 올해는 운이 좀 약하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면서 역시나 꽃같은 건 취미로 하고 박사과정 가라는 소리만 들었네요.
저는 그냥 가방끈 긴 게 최고라면서요. ㅠ.ㅠ
그래도 희망적인 이야기는 내년엔 역마살이 있으니까 필히 해외로 뜨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저에겐 딱 맞는 조언이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결혼은 44살쯤 외국인이랑 하랍니다. OTL
그나저나 이 미모로는 외국인 재벌과의 로맨스따윈 쥐뿔도 가망이 없는데.. 훗!
(도대체 외국인과의 결혼이라면 재벌과의 결혼을 생각하는 니 정신상태가 썩었어! 퍽!)
목요일은 턱관절 장애때문에 치과를 예약했습니다.
놀라운 건 작년만해도 당일날 바로 가면 진료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예약이 엄청 밀려있다네요.
얼마전에 신문을 봤더니 요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턱관절 장애가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_-
치과를 갔다오고 난뒤엔 유방암 검사 (2년마다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도 하고싶은데
워낙 호러블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무섭구만요.
(그나저나 대장암 검사실 벽이 대부분 타일로 마감되어 있는 이유가
알고보니 그런 이유라니!!! 오, 마이 갓!!!)
추신: 오랜만에 뉴욕 프라이즈의 푸틴을 먹으니 맛있네요.
# by | 2009/01/05 18:24 | mysterious day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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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시경 검사...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