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근황

0. 음.. 그냥 그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뭔 소리..)

1. 일단 중국어 강습 2개월차로 들어섰습니다.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덕분에 짧은 중국어 실력이지만
책이나 신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서점에 가보니 일본어 책과 영어 책만 코너를 메우고 있고,
중국어는 아직까지 강의 교재 정도만 있구만요. OTL
결국 내일 녹화 끝내고 중국 문화원에 가볼 참입니다.
거기서 책도 빌리고 태극권 강습도 신청해야겠어요.
한동안 국선도를 했었는데 그거 안하면서 왠지 호흡법도 이상해져서
배에 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덕분에 무릎이 마이 아파요.. ㅠ.ㅠ)

2. 우리 동네 헬스클럽에서 큰 떡밥을 날려서 물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단지 쿠폰을 가져다주면 3개월에 12만원으로 할인해주던가,
아니면 21만원은 다 받고 대신 에스프레소나 미니 오븐, 식기세척기중 한 개를 준다는군요..
음... 할인이 좋을까요? 상품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3. 허리살에 둘러진 타이어를 제거하기 위해
108배 명상 테이프를 사서 시행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10개도 하기 힘들어요.
온몸을 내던지면서 하는지라.. ㅠ.ㅠ
덕분에 아디다스의 스텔라 매카트니 요가 매트위에
방석을 깔아놓는 충격방지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4. dvd장이 많이 줄긴 했는데 더 줄여야 합니다.
스푹스도 그렇고 지금 아미티지씨의 north and south도 지른 상태라서..
후유... 그러나 무엇보다 이것마저 질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국 시트콤인
absolutely fabulous 전 시즌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지금은 웬수로 돌아버린 스카이라이프 채널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채널인 BBC에서 한 시트콤이었는데요.
미국 시트콤과 비교한다면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의 인간들이 나와서 설쳐댑니다.
특히 철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엄마와 너무나 어른스러운 딸의 갈등이 폭소를 일으키는데요.
여기에 나오미 캠벨이나 미니 드라이버등등 쟁쟁한 셀레브리티들도 특별출연해서
재미가 정말 쏠쏠했어요.. (추천드립니다욧!)
무엇보다 엄마의 푼수짓에 바람잘날 없는 날을 보내는 사피양에겐
그저 애도의 말을 전하고 싶죠. 흑흑..
참고로 여긴 아시아 친구 (중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겠는데요.. -_-
이 친구는 맨날 셀레브리티를 쫒아다니는 스토커로 나오는데
진짜 장난 아닙니다.. -_- 도대체 정상인 사람이 없으니..)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매거진 t의 고상한 따님과 천방지축 마미가 살고 있는 황폐한 영국을 참조하세요. ^_^

5. 조만간 dvd 방출을 또 할 예정인데요.
이번엔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1 시리즈 몇 개와
해머영화사의 TV시리즈, 호스텔,
일본영화인 핑퐁과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
뮤직다큐멘터리 유투의 래틀앤험, 글래스톤베리,
애니메이션인 사우스 파크,
주커형제의 코미디 시리즈인 에어플레인 1, 2에요.
그리고 시즌 드라마는 카니발 시즌 1,
위드아웃트레이스 시즌 1 정도인데요.
그런데 누가 살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구만요. -_-
(일단 살짝 낚시질을 해보.. 퍽!)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다한 근황..

6.

요즘은 딸기가 그저 좋구만요...

7.

비키에서 산 SD 전용 카드 리더기. 사진이 개발새발이라 그렇지 예뼈요.
참고로 저 키엘 수분 크림 꽤 좋습니다.
그러나 현상유지만 시켜주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바삭바삭한 얼굴을 위해 라메르를 질러야 할 지도.. 쿨룩..

8.

마지막으로 뷰티폰 이벤트에서 받은 가죽 케이스.
뭐, 공짜니까요. 참고로 저거 말고 브루투스 이어폰도 받았는데
브루투스인지 불어터져인지 그런 거 관심없는 사람이라 어딘가 짱박아 놓고 잊어버리고 있습니다요.

by jules | 2008/04/02 22:16 | 나의미스터리한일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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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대건 at 2008/04/02 22:58
에어플레인 1,2 는 땡기는군요. 제가 미리 찜해도될까요? ^^
Commented by jules at 2008/04/02 23:01
대건님// 호호, 물론이죠. 조만간 물건 풀겠습니다!
Commented by Nasha at 2008/04/03 00:31
108배;; 그거 처음 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다던데 모쪼록 관절이나 근육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하셔요! 딸기 사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ㅠ_ㅠ
Commented by 태니 at 2008/04/03 09:18
키엘에서 나온 울트라 모이스처 크림이 좋아요!
=_=2통째 쓰고 있어요. 비오템 수분크림은 정말이지 너무 금방 날라가서...
(어쩌다보니 화장품 얘기;;;)
카니발이 땡기네요 ㅎㅎㅎ
Commented by jules at 2008/04/03 17:28
Nasha님// 지금은 30배 정도만 하고 있어요. 그것도 힘들답니다.. ㅠ.ㅠ
딸기가 좋아요.. 헤..

태니님// 오옷, 울트라 모이스처 크림! 체크해놓겠습니다. 카니발은 내놓게 되면 태니님께 우선권을 드릴께요. 호호.. ^_^
Commented by hachi at 2008/04/04 00:10
레틀앤험은 씨디보다 디비디가 더 좋던데.. 완전 멋지죠-_ㅜ
Commented by jules at 2008/04/04 08:50
hachi님// 홋홋.. 정말 좋아요. 다만 요즘 디비디가 넘쳐서 한쪽 구석에다가 쌓아놓는 바람에 공.. 공간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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