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8일
홍대앞의 재미있는 데리야끼 전문점 테리야끼
제가 턱이 아파서 고기 잘 못먹는다는 건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남의 살에 대한 은밀한 욕망을 감출수는 없습니다. -_-
(특히 여자는 한달에 한번씩 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_-;;)
흠흠.. 얘기가 길어지긴 했는데요. 사실 이 곳을 소개하고 싶어서 그랬어요.
바로 홍대의 데리야끼 전문점입니다. 자, 그럼 가보시죠!

이곳은 홍대 정문에서 산울림 극장쪽으로 가다보면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렇게 가시다보면 다른 곳의 삐까뻔쩍한 간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호감인 간판을 만나실겁니다.

문을 열면 정말 심플하다못해 우중충한 인테리어와 마주칩니다.

그래도 저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건 벽에 가득한 연예인들의 사인입니다.
그런데 왜 모아놓고 보면 연예인들 사인은 모두 비슷하죠?
혹시 연예인 학원에서 올바른 사인법과 테크닉에 관련된 공통 강좌라도 진행하는겁니까?

자, 배가 고프니 닥.메.사(닥치고 메뉴판 사수)를 외치는 Jules입니다.
하지만 메뉴판의 발로 찍은 사진으로는 맛을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여긴 6천원대의 보통메뉴와 9천원대의 곱배기 메뉴가 있는데요.
여자분이라면 보통이면 되실겁니다.
(그런데 가게에선 저처럼 보통, 곱배기라고 안하니
제 말 믿고 이렇게 말씀하시다간 상큼하게 망신 당하실 수 있습니다... -_-;;)

제가 주문한 건 육해공(세상은 세가지로 이뤄져 있죠??) 육육공세트입니다.
위에는 갈비, 아래는 얇게 편 돼지갈비, 그 위는 다소 매운 소스를 바른 닭고기입니다.
자, 그럼 한 입! 냐암.....
............................................................. (의미없는 시간이 흘러간다는 심오한 의미의 말줄임표)
그리고 감상은...

적당히 구워 쫄깃한 식감에 독특한 소스까지 환상!!
특히 제가 사진을 못찍었는데 푸딩처럼 생긴 과일소스랑 함께 하면 그 맛은 따불!입니다..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 한번 드시고 싶으신 분,
친구와 같이 남의 살을 뜯으며 우정을 다져보고 싶으신 분,
이젠 무드보단 맛이다를 외치는 오래된 연인들은 꼭 한 번 가보세요.
다만, 친절은 별로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오늘은 스페셜하게 평점 안 매겼습니다..)

보너스로 이건 밥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잘게 다진 야채에 초밥맛이 나요.
맛있습니다. 리필할 경우 1천원의 돈이 추가됩니다.
그래도 가끔씩 남의 살에 대한 은밀한 욕망을 감출수는 없습니다. -_-
(특히 여자는 한달에 한번씩 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_-;;)
흠흠.. 얘기가 길어지긴 했는데요. 사실 이 곳을 소개하고 싶어서 그랬어요.
바로 홍대의 데리야끼 전문점입니다. 자, 그럼 가보시죠!

이곳은 홍대 정문에서 산울림 극장쪽으로 가다보면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렇게 가시다보면 다른 곳의 삐까뻔쩍한 간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호감인 간판을 만나실겁니다.

문을 열면 정말 심플하다못해 우중충한 인테리어와 마주칩니다.

그래도 저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건 벽에 가득한 연예인들의 사인입니다.
그런데 왜 모아놓고 보면 연예인들 사인은 모두 비슷하죠?
혹시 연예인 학원에서 올바른 사인법과 테크닉에 관련된 공통 강좌라도 진행하는겁니까?

자, 배가 고프니 닥.메.사(닥치고 메뉴판 사수)를 외치는 Jules입니다.
하지만 메뉴판의 발로 찍은 사진으로는 맛을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여긴 6천원대의 보통메뉴와 9천원대의 곱배기 메뉴가 있는데요.
여자분이라면 보통이면 되실겁니다.
(그런데 가게에선 저처럼 보통, 곱배기라고 안하니
제 말 믿고 이렇게 말씀하시다간 상큼하게 망신 당하실 수 있습니다... -_-;;)

제가 주문한 건
위에는 갈비, 아래는 얇게 편 돼지갈비, 그 위는 다소 매운 소스를 바른 닭고기입니다.
자, 그럼 한 입! 냐암.....
............................................................. (의미없는 시간이 흘러간다는 심오한 의미의 말줄임표)
그리고 감상은...
적당히 구워 쫄깃한 식감에 독특한 소스까지 환상!!
특히 제가 사진을 못찍었는데 푸딩처럼 생긴 과일소스랑 함께 하면 그 맛은 따불!입니다..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기 한번 드시고 싶으신 분,
친구와 같이 남의 살을 뜯으며 우정을 다져보고 싶으신 분,
이젠 무드보단 맛이다를 외치는 오래된 연인들은 꼭 한 번 가보세요.
다만, 친절은 별로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오늘은 스페셜하게 평점 안 매겼습니다..)

보너스로 이건 밥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잘게 다진 야채에 초밥맛이 나요.
맛있습니다. 리필할 경우 1천원의 돈이 추가됩니다.
# by | 2007/11/28 11:40 | 먹으러갑니다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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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먹부림기행]홍대앞,테리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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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타고 들렀는데 저녁 메뉴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가봐야겠습니다:D
붉은유월님// 나름 숨겨진 고수라고 할까..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_^
lakie님// 즐거운 저녁되세욧! >.<)/
형광등님// 맛있었어요. ^_^
개진상님// 아이쿠, 그러셨군요. 원래 이런 음식점은 주력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좀 차이가 심하죠. 저도 닭고기는 조금 퍽퍽했는데 돼지 갈비쪽은 정말 맛있더군요. ^_^
조슈아님// 앗, 맞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에이미님// 호홋.. +_+
골디님// 한번쯤은 들러보셔도 좋을듯해요.
십년;전에 정말 유명했었는데 그때 한번 가보고... (먼산)\
그 맛은 그대로인지 궁금하네요.
(밸리타고 왔습니다 살포시 링크 추가할게요'ㅂ')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보단 그렇게 맛있진 않던데...
맛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그 푸딩같은 과일 소스가 맘에 들어요.. 하악하악
아메니스트님// 고기님은 언제나 아름다우신거죠. 넵. 반갑습니다.
그란덴님// 그러실 것 같군요. 사실 남자들이 호쾌하게 먹기엔 가격 부담이 크죠..
넹님// 정말 여자분들이 많더군요.
blitz고양이님// 입맛이야 워낙 제각각이시니까요. 그저 제 포스팅은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_^;;
달을향한사다리님// 네. 사실 밥이 좀 더 맛있었어요.. -_-)a
ssol님// 저는 그저 여자의 탈을 쓴 도야지입니다.. ㅠ.ㅠ
사자머리님// 토닥토닥..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_^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먼지라 못가고 있었지만요.. 조만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_+
그것도 한두번이어야죠,....흑흑흑
제 학원이 바로 이 데리야끼 바로 앞에 있어서 점심때 위와 같은 시츄에이션으로 종종 갔는데
이렇게 나오니 엄청 반갑네요...
동네 식당이라 자주 갔었는데.. ㅜ_ㅜ 그 맛이 그립네요.
예전엔 식당안에 칸막이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지금은 없나보군요. 허헛-
아..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사진보니까 군침이..
포크데리야끼는 맛나게먹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