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근황

앙, 언제나 일이죠. 뭐..
요즘 포스팅을 뜸하게 한 이유가 있는데요.
우연히 밸리를 서핑하던 중,
저와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의 블로그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충격...

늘 과식테러와 이거 샀다, 저거 샀다, 여기 갔다, 누구 만났다등등의
지극히 초딩적인 제 블로그와는 달리,
그분은 사랑과 연애에 대해 심도깊은 글을 쓰고 계시더군요.
아아, 갑자기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나이에 걸맞게 무언가 의미있는 글을 쓰고싶었으나...
............................................................................................

니미... 머리에 떠오르는 게 없군요.
(개눈엔 똥만 보이는 거지.. 뭐.. -_-)
흥! 어차피 개똥같은 인생.. 품위있는 글 따윈 없는 겁니다.
그런 연유로 요즘의 근황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죠..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버닝중인 건 짬뽕밥.. -_-


그리고 비도 오질라게 오던 일요일날,
이 문화의 불모지에서 왠일로 이탈리아 판화전을 한다길래,
집에서 아무 생각없이 나왔다죠..
(그땐 비가 안와서 우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의정부 시청에서 10분거리라고 해서,
택시도 안타고 비오는 거리를 참으로 처량맞게 걸었는데..
이 ㅆㅂㄻ들을 그냥...
시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였던 겁니다..
결국 도착한 뒤에 쇼생크탈출의 한 장면을 연출한 곰팅이 Jules...
(아아, 눈물없인 볼 수 없었던 그 광경.. ㅠ.ㅠ)
어쨌든 사람 하나 없는 전시관을 비에 홀딱 젖은 채 참으로 불쌍하게 관람했다는 얘깁니다.
(아니, 뭐, 그래도 전시작들은 좋았어요.. ㅠ.ㅠ)

한동안 원고료가 안 들어와서 적조했던
제 통장에 오늘 광명이 비쳤습니다! (할렐루야!!! ㅠ.ㅠ)
이때를 기회삼아 완전 엔꼬였던 초밥게이지를 충전했습니다.
아래는 그 흔적들입니다..



(사실 더 많았으나 먹느라 찍는 걸 까먹었습니다.. -_-)



오늘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새로 나온 10원짜리가 너무 귀여웠어요.
마치 외국돈 같은데 크기도 어찌나 작은지..


자, 비교샷 나갑니다.


앗, 그러고보니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토마토 스파게티였습니다.


앗, 그리고 며칠전 밤엔 빌라M을 혼자서 냠냠하기도 했었군요...


짤방은 언제나 위안을 주는 뎀셀브즈의 커피와 케이크입니다.

by jules | 2007/03/06 21:27 | 먹는게쉬웠어요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sweetjelly.egloos.com/tb/303570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3/06 22:31
점심, 저녁을 잘 먹어서 태러는 무효 입니다.^^
Commented at 2007/03/06 23: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니콜라 at 2007/03/06 23:15
너도 건강을 생각해서, 웰빙 식단을 생각해보는게 어떻겠느뇨? ^_^
Commented by BbasyLover at 2007/03/06 23:52
안돼요 안돼요 맨날 먹는 이야기가 올라오는 블로그가 최고인 겁니다 ㅜㅜ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먹고 마시고 지르는 이야기를 잔뜩 올려주세요 >.<
Commented by 달을향한사다리 at 2007/03/07 14:15
초밥 게이지 충전... 흑~!
Commented by jules at 2007/03/09 07:03
행인1님// 췟!입니다.

비밀글님// 아무쪼록 건강하셔야 하는 겁니다.

니콜라// 오호, 웰빙 카페 탐방??!

BbasyLover님// 뭐, 그런겁니까..? ㅠ.ㅠ

달을향한사다리님// 호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