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길에 위치한 매력적인 카페 브릭레인스트리트

덧글 중 피피님께서 언급하신 카페입니다.
저도 카페 아틀리에&프로젝트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데 안의 풍경이 참 매력적이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이번엔 나린이 엄마랑.. -_-
(참고로 이번엔 담배를 피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갔습니다.
사실 압구정 카페의 장점은 대부분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_-)


제가 좋아하는 자주색의 세련된 간판이 돋보입니다.


문가에서 본 전경.. 마감이 안 된듯한 시멘트 벽과 내추럴한 소품이 은근히 멋스럽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한 컷! 잘 보이지 않지만 맞은 편의 책상이 참 예뻤어요.




코너 하나하나가 참 세심하게 꾸며졌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이런 분위기에 또 약하지요... +_+



압구정동과 신사동 카페의 트렌드인가요?? -_-
이곳에서도 플라워레슨이 진행중입니다.
카페 아틀리에&프로젝트도 그렇던데 말이지요..
어쨌든 둘 다 들을 생각입니다. 훗...


제가 주문한 로얄 밀크티입니다.
일반적으로 밀크티하면 우유에 우려서 주잖아요.
이곳의 밀크티는 홍차는 물에 우려내고,
우유를 거품을 내어 얹었더라구요.
따라서 맛이 부드러운데 좀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산뜻한 맛도 있기 때문에 좋다나쁘다는 평가는 하지 않을께요.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얹은 와플입니다.
카페 이마와 거의 흡사한데, 이곳의 와플 두께가 좀 더 얇아요.
그러나 맛은 좋으니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계산을 하는 카운터에 놓여진 음료수 병들..
별거 아닌데도 은근히 멋집니다.

한마디로 역시 추천!입니다.
편안하면서도 은근한 멋이 풍기는 분위기에,
대화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감흥을 주는 백뮤직,
거기다 친절하고, 맛도 괜찮은 카페입니다.
다만 가격은 제가 아니라 친구가 내서 잘 모르겠네요.
2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제 추측엔 압구정동이라는 지역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맛 3점 (와플을 드셔보세요)
분위기 3.5점 (내추럴하며선도 은근한 멋이 나는 분위기)
화장실 3.5점 (역시 카페 분위기와 비슷한 느낌, 멋스러워요)
서비스 3.5점 (친절하십니다)
가격 3점 (요즘은 압구정동 카페도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tip: 본래 일요일엔 문을 닫았습니다만,
5월 1일부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라고 주인장이 말씀하시더군요.
대신 월요일에 쉬신답니다. 참고하세요!

by jules | 2007/01/06 22:45 | 카페통신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sweetjelly.egloos.com/tb/292100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soya at 2007/01/06 22:58
저렴해져 가고 있나요? 그래도 유명한덴 점점 비싸지는 듯 :(
녹차 아수크림 올라간 와플! 야식테러이십니다 흑-
Commented by 피피 at 2007/01/06 23:43
친구들이랑 자주 가는 곳이에요.
주인장 언니들이 두분다 예쁘시지요. ^^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1/06 23:54
아가자기한 느낌이네요.^^
Commented by 달을향한사다리 at 2007/01/07 00:45
분위기가 정말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스럽네요. 근데 의자가 엉덩이 아플 것 같아요;;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7/01/07 18:59
예뻐요. 맛의 3점옆에 와플이... 염장입니다.
Commented by jules at 2007/01/07 20:38
soya님// 가격이 비싸지는 건 그렇다쳐도 가격에 반비례해 서비스의 수준이 낮아지는 카페가 많아지는 게 문제에요.. -_-

피피님// 그럼 마주치실 수도 있겠네요. ^^

행인1님// 네. 압구정동 카페의 화려함 대신 편안한 분위기에요. ^^

달을향한사다리님// 한 시간 정도 앉아있었는데 그때까진 괜찮았어요. ^^;;

히카리님// 에헤라디여!~ (퍽!)
Commented by 티라미수 at 2007/02/24 11:47
jules님 댁에서 우연히 보구 한번 찾아가봤는데요 설날 연휴때라 문을 닫았더군요. ㅠ.ㅠ 분위기가 맘에 들던데 조만간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
근데 한가지 알려드릴 것이, 가로수길은 이쪽이 아니라 신사역 쪽에 있는 길을 말하는 명칭이랍니다. 브로드웨이 극장 건너편에서 압구정의 신사 중학교까지 주욱 나 있는 길이요.
Commented by jules at 2007/02/24 13:48
티라미수님// 아아, 그렇군요! 제가 워낙 길치라 방향감각이 없거든요.. -_-;;
어쨌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