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브런치 카페 퍼핀카페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는 꽤 유명한 브런치 카페입니다만,
전 브런치는 못 먹어봤습니다.
어쨌든 어느날 회사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이 카페 바로 앞에서 버스가 바로 서더군요.
그래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_-;
(이젠 아무 버스를 타도 맛집이 떡하니 앞에 있으니..
이 아니 좋을소냐.. 킁.. -_-)


이태원 사거리에 위치한 퍼핀카페입니다.


내부를 장식한 귀여운 펭귄 그림.
이집 사장님이 펭귄을 좋아하신답니다.. -.,-a


솔직히 내부는 다소 답답하고 촌스럽습니다.
8, 90년대 대학가 카페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일단 샌드위치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를 뭘 주문했는지는 기억이 오래되어 생각나지 않습니다.. 죄송... -_-)


사진을 보고 추리해보니.. (폭식탐정 jules.. -_-)
치즈와 양파, 그리고 뭔가입니다... (그게 뭐냐! 퍽!)
다만 맛은 기억이 나는군요.. 괜찮았습니다.
다만, 대단히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가격(7, 8천원대로 기억됩니다만...)에 비해 뛰어난 맛은 아닙니다.
그냥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들르시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아아, 이래서 포스팅은 빨리 해야하는 거군요.. -_-)

보너스입니다.
아무래도 여러분께 이 정도의 서비스는
약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훗! ヽ( ̄▽ ̄)ノ



카페 이마의 햄버그 라이스입니다.
소세지와 어리굴젓의 언밸러스가 돋보이는(?) 이마 라이스에 비해
너무 얌전하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둘 다 비추천입니다만,
그래도 골라야한다면 차라리 이마 라이스를 추천합니다.



대구 출장시 먹었던 생선회와 개불, 해삼, 멍게입니다.
내륙지방에서 먹은 회치고는 상당히 쫀득하고 신선하니 맛있더군요.
개불은 처음 먹어봤는데.. 꽤 달작지근하고 맛있네요.
하지만 가장 맘에 든 건 2천원짜리 알밥이었어요. ヽ( ̄▽ ̄)ノ

by jules | 2006/10/16 23:19 | 카페통신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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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yuRing at 2006/10/16 23:22
알밥이 2천원이란 말입니까!!ㅠㅠ
대구로 유학(?)가버린 친구가 서울물가 비싸다고 투덜대는데 정말이로군요 OTL
Commented by RyuRing at 2006/10/16 23:37
우워 ... 조치원은 알밥 3천원 ㅠ_ㅠ..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6/10/17 00:19
퍼핀이라...샌드위치는 안 먹고 케이크 먹으러 갔었다지요. 옆동네 거든요. ^^;;
지금은 좀 안 좋은 추억도 있고해서 발길이 뜸하긴 하지만...언젠가 한남동 순례를 해야할텐데요. 으음--
Commented by 행인1 at 2006/10/17 09:29
버스가 서면 바로 맛집이라니....
Commented by 달을향한사다리 at 2006/10/17 16:08
샌드위치와 라이스를 보고도 초연했던 제게 생선회로 마지막 펀치를 날리시는 군요ㅠ.ㅠ
Commented by jules at 2006/10/18 11:20
JyuRing님// 글쎄말입니다. 서울은 뭐가 그리 잘났는지 생필품이 너무 비싸요.

RyuRing님// 조치원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왠지 가격을 보니 가고싶어졌습니다.

달빛느낌님// 한남동.. 참 좋은 동네지요. 전 그런 곳이 좋아요. ^^

행인1님// 덕택에 뚱띵이의 길을 착실히 다지고 있습니다.

달을향한사다리님// 후후, 회심의 일격이라는 것이지요. ^^
Commented by 푸옹이 at 2006/10/27 23:58
흠.... 집에 개불젓갈이 있다던데.. 전 안먹지만 부모님과 남친은 잘먹던데..
개불젓갈이라면 다들 첨 들어본다더군요... 근데 맛있데요.. 개불 잘 드시면 함 개불젓갈 추천해드려요....
Commented by jules at 2006/10/30 01:00
푸옹이님// 오호, 한 번 먹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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