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액세사리샵 accessorize

제가 가고싶었던 까사델비노의 디너가 몽땅 예약되었다는 소리에
심히 우울해진 jules는 울적한 심사를 달래고자 압구정동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때 눈앞에 펼쳐진 저 요사한 샵의 정체는??
그리고 어디서 낮익은 저 사진의 정체는??
이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얼굴을 들이밀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그곳입니다.
가게이름을 얘기하다가 혀깨물리기 딱 좋은 이 곳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1만5천원짜리 비아니 샵과 컨셉은 비슷하나
파는 종류는 더 다양하지요...


모델이 켈리 오스본으로 바뀌었군요!
작년만 해도 디 오씨의 미샤 바튼이었는데!
그나저나 켈리 오스본 다이어트 성공했군요.
아니면 사진빨의 강렬한 힘일지도?? -.,-;;

내부 사진 없으니 말로 설명해드리면...
이 샵은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핸드백, 선글라스, 액세사리들을 파는 샵입니다.
따라서 굉장히 트렌디하고 블링블링에다가
컬러풀, 멀티풀, 욜라절라 번쩍번쩍이 컨셉이에요.
그런데... 사실 전 이 곳 팬이에요... (털썩!)


쇼윈도우에 진열된 상품들을 몰래 찍은 것들입니다만.
이걸 보시면 이곳 샵의 컨셉을 아실겁니다.
참고로 저런 악세사리들일수록 여러겹 겹쳐서 해주는 게 훨씬 더 예뻐요.


그래서 어찌됐든 오늘의 지름물 되겠습니다.
올 트렌드인 참들이 주렁주렁 달린 가죽 펜던트와
CD에 들어있는 색연필 세트,
그리고 문제의 안습 버터 나이프에요.
모두 예뻐서 맘에 들긴 합니다.
(먹는 걸 뺏기면 물건으로 대신하는 전형적인 인간의 사례지요... -_-)

이글루스 가든 - 지름교 이글루스 대성전

by jules | 2006/04/29 12:30 | 인생사지르며사는거지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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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리아리아 at 2006/04/29 12:47
... 아 색연필 어떤모양인지 궁금해요 ;
cd 케이스에 들어갈정도면 얼마나 얇은거지?... 오호옹 +_+
Commented by jules at 2006/04/29 14:17
피리아리아님//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께욧! ^^
Commented by 도요새 at 2006/04/29 16:12
으엑 켈리 오스본...OTL
버터 나이프 독특하니 이쁘네요
Commented by JyuRing at 2006/04/29 22:06
아마도 사진빨의 승리라고.,.
색연필세트 예뻐요!
Commented by 보바 at 2006/04/29 22:42
아름다워서 눈이 부십니다 으윽
Commented by jules at 2006/04/30 00:22
도요새님// 저도 정말 켈리 오스본인가 잠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버터나이프 이쁘기야 합니다만... 그래도 저걸 볼 때마다 청담동의 굴욕이 생각날 것 같아요......OTL

JyuRing님// 저 역시 사진빨에 100원 겁니다요. 색연필 세트 예쁘죠? 가격은 안 예쁩니다... ㅠ.ㅠ

보바님// 마지막 감탄사에 모든 심경이 담겨져 있으신거겠죠?? -_-;;
Commented by Evan at 2006/04/30 13:08
목걸이 너무 이뻐요ㅠ_ㅠ 완전 제스타일~~
색연필 자세히보니 동그랗게 되어있는게 보이는군요 깜찍해라+_+
역시 지름신의 힘은 대단합니다!_!
Commented by jules at 2006/04/30 13:14
Evan님// 이 샵은 압구정뿐 아니라 명동에도 있으니까 그쪽으로 들르셔도 됩니다. 저건 상당히 얌전한 스타일이구요. 실제로는 정말 주렁주렁 번쩍번쩍입니다. 예쁘긴 해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6/05/02 03:18
우왓 어딘지 알겠습니다. 블링블링 ^^
Commented by jules at 2006/05/02 07:31
라엘님// 그렇죠? 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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