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폭신폭신한 수플레 핫케이크 강추! <이니스프리 카페> 2017년 맛집

오늘 해리랑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명동까지 걸어갔다.
사실 목표는 한창 핫한 <이니스프리 카페>의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서였다.
<이니스프리 카페>... 그렇다.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여기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메뉴가 일품이라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에 출동한 것이다.

위치는 명동 눈스퀘어 맞은편에 위치한 이니스프리에 위치해있다.


카페는 2,3층에 위치~


입구는 이렇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신지?


그렇다 메뉴, 메뉴를 보자. 메뉴는 중요하니까.
메인메뉴는 핫케이크 세트.
시즌메뉴로 제주 유채꽃과 감귤 음료가 있다.
나랑 해리는 핫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 유채꽃 에이드를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이 많이 밀려서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하지만 맛있다면 기다릴 수 있는 법!


2,3층 공간 중 3층이 훨씬 전망도 좋고 공간도 넓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일단 음료부터 먼저. 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약간 신맛이 뒤에 남긴 하는데 뭐 이정도는 음음..
정말 히트는 유채꽃 에이드. 유채꽃을 절임처럼 넣어서 좀 짭잘한데
이게 달달한 탄산수와 묘하게 어울려버렷!
음료수를 마시면 유채꽃 향기가 입안에서 확 피어오른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었던 음료.


그리고 문제의 수플레 핫케이크 등장.
생크림과 블루베리 콤포트. 역시 설탕에 절인 딸기와 바나나가 나왔는데...
맛있다!!!!!!!!!!!!!!!!!!!! 진짜 부드러워!
칼로 자르면 내부는 약간 스크램블 에그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흘러내리지 않는다! 거기다 입에서 살살 녹아! 좋다!!!!

진짜 맛있었음. 해리랑 눈깜짝할 사이에 먹었다.
다음에도 또 가서 먹어야겠다는~
강추강추하니 꼭 드시라!~ 양도 푸짐해서 둘이 먹어도 좋은 메뉴~~~!
재방문 의사 100%!


공병일기 planet beauty

어제 잠실 롯데월드몰 갔다가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오픈 기념으로 에코백 준다고 하길래
무리해서 뭔가를 구입헀더니.. 어깨죽지가 아파 죽겠음..
개인적으로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어도 심플라이프를 표방하면서
벼룩을 했는데 이렇게 사면 뭔 의미가 있나..

하나를 내놓으면 하나를 사는 것도 아니고, 열개를 사니 여전히 이모양...

그래도 이번달에 큰 제품들 중에서 공병도 많았고,
과감하게 버린 것도 있어서 쬐끔 보람이 있다.

그간 모아놓은 공병을 소개할라치면...


작년 신세계 본점에서 팝업스토어처럼 있던 매대에서 블라이드라는 화장품을 구입헀는데,
순하고 깔끔한 느낌이 괜찮다.

브랜드는 신생이지만 굉장히 세련된 패키지와
공해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도시여성을 위한 화장품이라는 컨셉으로
나름 인기있는 듯.

샘플로 받은 팩인데, 굉장히 촉촉한 팩이라 붙일때는 좀 곤란..
하지만 한 번 하고나면 보습효과가 꽤 좋다.
물을 얼굴에 듬뿍 먹이는 느낌이랄까.
나중에 정품으로 사볼 생각.


클라란스 수분 크림.
사실 이 브랜드는 효과에 대한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기초화장품은 순하고 보습이 좋아서 즐겨 구입하는 편.
개인적으로 화장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1조건은 플라시보 효과라
오오 피부에 좋은데라는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에 답할 정도로 괜찮은 효과를 주는 화장품.
(뭔 소리야...)

어쨌든 가장 좋아하는 제품으로 오일층과 수분층이 분리되어 있어
사용할 때마다 흔들어줘야 한다는 게 좀 불편하지만
마찬가지로 피부에 물을 듬뿍 먹이는 기분이다.
요즘 수분이 너무 부족한 피부라 가급적이면 보습화장품 위주로 사용중.


독일 세바 샴푸.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대행 가능하고 순한 데일리 샴푸로 추천.


아이허브 suki 제품으로 얼굴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화장품으로 사용.
한번 발라주면 얼굴이 매트해질 정도다.
suki 제품은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부담. 그래도 사세요.


미샤와 라인 콜라보때 구입한 에센스.
sk에센스의 저렴이로 효과가 좋다.
세일할 때마다 쟁여놓는 스테디템.


리리코스 세럼. 샘플만으로는 효과가 극적인 느낌은 없었다.


블라이드의 세럼. 적은 양지만 확실히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짐.


클로랑 드라이 샴푸. 확실히 바르고 나면 기름기를 잡아주는 느낌.
매일 샤워하는 인간이라 사용하는 데 1년 정도 걸림.
급한 용무가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클로랑 트리트먼트. 나같은 지성두피와 머리칼을 가진 사람에게 떡진 머리를 만들어주는 환장템.
구입 의사 없음.
그리고 그 옆은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 스크럽인데.. 이것도 구입의사 없음.
스크럽과 보습을 동시에 해주는 걸 기대했는데
스크럽은 둘째치고 오일을 사용했는지 끈끈한 느낌이 입에 남아서 영 별로였다. 비추.


리바이바 각질 스크럽. 얼굴용이나 그냥 몸에다 문댔습니다.
순해서 부담없었어용.
니베아 인샤워로션. 샤워할 땐 샤워만 하자. 비추.


미샤 타임레볼루션 화이트 세럼. 꾸준히 사용중. 얼굴이 하얘지기보다는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준다.


평이 좋아 샀으나 나에겐 영 맞지 않았던 zum mist.
바를 때마다 얼굴이 간지러워서 혼났다. 결국 반도 못 쓰고 포기....

다음은 플라이타이거코펜하겐 지름기 올리겠음당.



[망원동 맛집] 다양한 덮밥과 키치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원기정> 2017년 맛집

돈도 없는 주제에 열심히 처묵거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빨리 내보내야 하는데,
귀찮고 피곤해서 지지부진했다는...

어쨌든 심기일전하고 (사실 배고파서 빨리 밥먹으러 갈 것임. 오늘 점심은 오뎅식당 부대찌개.. 츄릅..)
오늘 소개할 곳은 망원동의 덮밥집 <원기정>
망원시장 옆에 있는데 독특한 간판때문에 눈에 확 띈다.


위풍당당한 간판.
바로 옆의 아파트 단지가 있었는데.. 미안..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갖고왔습니다! 약도!
망원시장 중간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망원시장 구경하시다가 쓰윽 빠지시면 된다는..


들어갔을 때 곳곳에 손님이 있어서(라고 하지만 공간은 작은 편)
없는 부분만 찍었다. 심플, 깔끔한 컨셉이고 포스터가 시선을 끈다.


성의없게 찍은 메뉴판. 히트 메뉴는 로스트 비프 덮밥이다.
달걀등을 추가하려면 1000원 더 내셈.


깔끔한 국물과 단촐한 반찬. 옆에 있는 소스통에서 원하는 소스를 뿌려서 먹어도 된다.


그리고 나온 덮밥.
생각보다 달달하고 밥과 고기의 양이 적당하게 조화되어 있다.
계란 매니아인 나는 추가로 달걀 주문.
달걀은 수란처럼 나온다. (넘 배고파서 이어폰 줄 있는 것도 무시하고 촬영)


계란이 반숙으로 나와 매운맛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덮밥집.
추천한다. 추천메뉴는 로스트 덮밥.
일요일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가급적이면 평일 저녁에 가는 걸 추천~!


그릇과 신발 벼룩 벼룩시장

왠지 맛집 - 벼룩 - 맛집의 포스팅을 병행하고 있어 쑥스럽군요.....

본래는 웨지우드 퀸즈웨어 라벤더 온 쉘 크림 시리즈를 팔려고 헀는데...
이건 제가 직접 집앞까지 갖다드려야 할 것 같아서.. -_-;;
일단 패스하고 무엇보다 막상 팔려고 하니.. 너무 이뻐보여서.. 포기.. OTL

일단 몇 개만 내놔봅니다.
취향이 그냥 심플이 최고가 되어서 아기자기한 그릇에 손이 잘 안가요.
그래서 내놔보는데 거의 대부분 제품이 새 겁니다만,
그래도 세월감이 있어요.. 그건 감안해주시길..

더불어 탐스 신발과 케이트스페이드X케즈도 내놔보니 봐주시길.


어린왕자 시리즈 플레이트 10P 세트.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린왕자 캐릭터 라이센스를 받은 곳이라고 하네용.
어린왕자 책의 삽화를 접시 곳곳에 활용해서 참 예쁩니다.


전 한 번 열어놓고 체크만하고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상품설명

가격은 99000원부터 9만원 초반대네요.
일단 75000원에 내놔봅니다. (택배비 포함입니다)
가급적이면 저랑 서울 홍대쪽이나 종로쪽에서 직거래하시면 좋겠네요.
(직거래 원하시면 5천원 DC해서 7만원입니다)
택배로 보내기는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만약 택배를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캐스 키드슨 밀크 저그입니다.
상당히 커요.
250미리 우유가 거의 들어갈 정도입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9천원입니다.

계량스푼을 가끔 써서 산 캐스 키드슨 계량스푼.
도자기 재질입니다.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시는 분은 가져가시길.
전 아이자와 공방 스텐 계량 스푼으로 바꿔서.. ㅠ.ㅠ
내놔봅니다. 택배비 포함 역시 9천원.


LOVE MAE라는 호주 인테리어 식기 브랜드의 밤부 시리즈입니다.
한마디로 대나무 그릇.
접시는 빵같은 걸 담고, 그릇은 시리얼, 컵은 주스를 담으면 좋습니다.
대나무 그릇이니까 가급적이면 물수건같은 걸로 닦고 물을 오래 되시면 안됩니다.
저는 공작시리즈만 한 번 썼어요.
아래 꽃사슴은 안 썼습니다.


대나무 시리즈는 아이들 식기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새 제품은 48000원 정도하더라고요.
전 택배비 포함해서 각 세트당 25000원으로 내놔봅니다.



탐스 크로쉐 250 사이즈입니다.
전 블랙 크로쉐와 블루 크로쉐가 있어서..
이렇게 핑크핑크한 건 안 어울려 내놔봅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0000원입니다.
처음 신을 땐 살짝 조이는 느낌입니다.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케이트스페이드와 케즈가 콜라보했던 블링블링 슈즈.
사이즈는 250입니다.
발랄한 느낌의 청바지 패션과 어울릴 것 같아요.
전 너무 늙어서 안 어울리네요.. 크흡..
(판매완료)


그럼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혜화동 맛집] 꿔바로우와 마라탕 모두 강추! <라매자 마라탕> 2017년 맛집

3월 첫 포스팅을 벼룩으로 시작한 듯 하여..
오랜만에 올려보는 맛집 포스팅.

원래 봉자마라탕을 좋아해서 절친 해리와 계속 가보자고 했는데,
일단 대림역이 거리상, 심리상 먼 곳인데다가,
사실 최근 갔을 때 좀 지저분했던 게 생각나서.. 잠시 보류..
그러다가 자주가는 대학로에 아주 괜찮은 마라탕집이 생겼다고 해서
해리와 지난 금요일에 출동했다.

성대 거리에 있는 라매자 마라탕.
위치는 성대입구 교차로에서 성대입구 쪽으로 직진하다가
피자스쿨 맞은 편 길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라매자 마라탕 간판이 보인다.



배가 고파서 역광따윈 생각도 안하고 찍은 왕즈질 퀄리티의 사진.
사진은 피자스쿨 앞에서 찍었다.
길건너 티월드 대리점 옆 골목 2층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작은 규모의 가게를 꽉 채우고 있는 건 다양한 마라탕 재료를 넣은 냉장고.
보기만해도 굉장히 깔끔하고 신선도에 신경써서 관리하는 게 보여 기분이 좋다.


안의 재료를 위에 있는 바구니에 담아서 무게를 달아 돈을 내면 된다.
기본은 1만원. 재료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달라진다.
나랑 해리는 새우, 두부, 조개를 듬뿍 골랐는데 대충 13000원이 나옴.
여기에 꿔바로우와 콜라 1캔 주문해서 29000원이 나왔다.


옆에 보면 다양한 메뉴가 씌어져있다. 나중에 가지볶음이랑 밥 주문해서 먹고싶네 ㅎㅎ


15분 정도 기다리면 저렇게 마라탕이 나온다.
맛은 순한맛부터 매운맛을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아주 매운맛의 바로 밑 단계를 골랐음.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그래도 심하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재료들이 싱싱해서 너무 맛있었다.
특히 국물을 듬뿍 머금은 두부와 넓적한 녹말면의 맛은 최고!! ㅠ.ㅠ


중간 정도 먹을 때 나온 꿔바로우!
우웃! 넘 맛있다. 친구 해리는 이제까지 꿔바로우 중 제일 맛있다고 하던데.
나도 맛있긴 했는데 식초의 새콤한 맛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튀긴 고기의 맛이 너무 좋고, 달달한 소스가 너무 최고최고!
자주 갈 것 같은 느낌이다~


좋은 고기는 한 번 더 봐주자.
불현듯 마라탕이 땡길때 자주 갈만한 맛집.
개인적으로는 마라탕만큼이나 꿔바로우 맛도 좋다.
다른 메뉴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하지만 마라탕과 꿔바로우만으로도 충분히 맛집으로 부를 수 있을만한 곳.

거기다가 깔끔한 식재료 정리도 너무 맘에 든다.

강추할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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