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앙, 크, 방명록

제 포스팅에대한 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단, 글도 제대로 읽지 않거나 시비를 걸거나
이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에 대해 주제넘는 평가를 하는 인간은
가차없이 차단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나 처음 오신분, 제 글을 어디다 옮기신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럴때도 여기다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추신: 티스토리 초대장 10장과 텍스트큐브 초대장 3장 있습니다..
유세떨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텍스트큐브 초대장은 가급적이면
저와 댓글로 안면이 있으면서 텍스트큐브를 처음으로 경험하시고 싶은 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홍콩여행 체크 리스트>

항공권 예약 (결제 확인 체크)
민박 예약 (예약금 입금 완료/ 바우처 인쇄해야 함)
호텔 예약 (입금 완료/ 바우처 인쇄해야 함)
디즈니랜드 입장권 (입금 완료/ 바우처 인쇄해야 함)
여행자 보험 (가입 예정)
환전 (환율 우대 체크)
일정 및 쇼핑 리스트 정리 (인쇄해야 함)
by jules | 2009/12/31 23:45 | 트랙백 | 덧글(32)





근황

요즘 거의 사진을 안 찍어서 어째 텍스트로만 근황을 알립니다만.
오늘은 데세롤의 메모리 정리도 할 겸 사진으로 근황을 알립니다.

0. 플라워 수업이 끝난 뒤 왠지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방황했는데
곤짱 덕분에 포슬린 수업에 버닝중입니다.
본래는 그림도 못그리니까 원데이 클래스나 들어야쥐하고 생각했는데
샘이 느무느무 친절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작품 취향도 딱 제 취향의 로코코와 바로크, 앤티크 풍이라!!!!
담달부터 전문가 과정 다닙니다. (먼 산)

사실 제가 엄청나게 손이 느리고 늦게 배우는 타입이라
원데이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첫날은 완성을 못해 이틀이나 걸렸답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게 샘이 추가 비용도 없이 재료값만 받으신 원데이 클래스를
이틀로 연장해주셨지 뭡니까.. T^T 아아, 감동의 눈물...
거기다가 쓸데없는 근성까지 발동해서
꽃 하나를 두시간에 그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완성했어요.
(제가 이렇게 끈질긴 근성의 완벽주의자라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는...
샘이 저보고 완벽주의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제가 굉장히 헐랭인줄 알았는데.. -_-)
어쩄든 뭔가를 만들고 그리면서
저의 숨겨진 본성을 알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쨌든 월요일에 가마에서 나오면 사진올릴께요.

1. 얼마전에 후배 결혼식에 부케와 코사지, 부토니어를 만들어줬어요.
처음 만든데다 후배 결혼식이 지방에서 있어
운반하는데 엄청나게 신경써야 했는데
다행히 후배가 느무 기뻐해줘서 저도 만족했다는..
(하지만 너무 서둘다가 거금 만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흑, 백수한테 만원은 10만원이랑 똑같은건데... ㅠ.ㅠ)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제가 만든 부케입니다.
신부가 동글동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입이라
컬러도 핑크앤화이트로 정했어요.
비슷한 시간대에 했던 신부들이 모두 똑같은 흰색 부케를 든 덕분에
제 부케가 확실히 돋보이긴 했죠. 호호홍..

2. 얼마전에 제 생일이어서 몇몇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흑.. 역시 잘 키운 친구하나 열 가족 안 부럽습니다.


먼저 해리가 준 전자계산기에요. 제 취미가 돈 계산인지라 헐..
무엇보다 계산기뿐 아니라 계산기를 작은 파우치에 담고
그 파우치를 다시 지퍼백에 담아서
서프라이즈한 선물의 효과를 노렸더군요. 크크..
어쨌든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선물도 알바 주선도 고마워, 해리!


이건 블로그 이웃인 La June님이 선물로 주신겁니다.
딱 제 취향의 티매트와 티 코스터에요.
거기다 친절하게도 면생리대와 티 샘플러까지 주셨답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네요.
홍콩 갔다오면 꼭 티코지를 주문하겠습니다.
이번엔 돈을 내고 살께요. 호홍..


이건 정지니가 사다준 호주 직수입 오메가3에용.
노화방지라는데 생선추출물인 오메가3의 냄새를 없앤 건 좋지만..
3개나 먹어야 하는데 너무 캡슐들이 커서
한번 먹을때마다 생사를 오고간다는...
그래도 고마우이 정진!

이밖에 맛있는 밥을 사준 한송과
선물은 샀는데 안 갖고 온 후배 미은이에게도 감사.
(미은이 너 두고보겠어!
그래도 일단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을 보여준 건 고마우이! >.<)/

3. 요즘 불어를 배우고 있는데
예전에 배운 스페인어랑 자꾸 혼동이 되어 발음하는데 힘들어요.
가령 학생이 불어로 레 뚜디앙인데 스페인어로는 엘 에스뚜디안떼인지라
불어를 하고 있는데 어느새 스페인어를 하고 있다는...
그래도 샘이 친절하셔서 다행...
내년 DELF를 목적으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통과를 해야 파리로 플라워 공부를 하러 갈테데 말이죵.
어쩄든 백수지만 여전히 바쁜 Jules의 일상입니다.







by Jules | 2009/11/07 13:38 | mysterious day | 트랙백 | 덧글(3)





간단 근황

0. 헌재의 판결은 딱 이거죠.
"강간인 것은 인정하나 성폭행은 아니다"
(님들하 장난하셈?)

1. 오늘이 일을 끝내는 마지막이라서 집에서 깔끔하게 머리도 빗고
차분하게 회사에 와 진한 커피 한 잔을 놓고 우아하게 일을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2. 썅, 제 팔자에 그런 우아한 일이 있을리가 없죠. -_-
전부터 부탁받았던 후배 부케 (그것도 돈 받고 해주는)를 만들기 위해
5시30분에 눈꼽만 떼고 꽃시장으로 고고씽.
그런데 꽃들이 몽창 동나서 패닉 상태.
어찌어찌 돌아다녀 꽃을 사긴 했지만 뭔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해 찜찜.
일단 사둔 꽃들이라도 정리하기 위해 낑낑거리며 택시를 잡음.
이 과정에서 세유사장님이 꽃을 제대로 안 묶어줘 꽃들이 와장창 거리에서 쏟아짐.
입에서 썅소리를 반복하며 겨우 택시 탐.
샘 스튜디오 앞에 겨우 도착해서 정리하고 샘한테 헬프 미 요청.
그리고 비누 꺼냄.
그랬는데 뭉그러져있음...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단 올려두고 지하철 타고 고고씽.
역에 도착해서 담배피고 겨우 한숨 돌림.
이 모든 사건이 3시간 사이에 일어난 겁니다. 덕택에 전 아직도 혼이 빠져있음당.

3. 어쨌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봐야겠죵.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되세용.


by Jules | 2009/10/30 09:30 | mysterious day | 트랙백





데구르르 근황

0. 항공권 예약하느라 돈을 넣었는데
아뿔싸 생각해보니 여권이 만료되었네요. 이건 뭐.. 븅..
결국 항공권은 잠시 홀드.
내일 종로구청 가서 여권 신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이런 와중에 숙박은 벌써 예약하고 예약금까지 넣은 바보... (먼 산)
사실 이번엔 1주일 정도 가는 거라 호텔비가 너무 부담이 되어서
한인민박에서 5일묵고 럭스매너나
만다린 오리엔탈 부띠크 호텔에 하루 정도 묵을 예정이에요.
이렇게 계산하니 6박 7일의 숙박비가 대략 50만원 정도 나오네요.
이정도면 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2. 본래 갈 생각이 없었는데 네이버 포레버 홍콩 카페 글을 읽고나니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호텔패스에 예약해서 평일권으로 해서 입금했습니다.
아무래도 토요일, 일요일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말이죠.

3. 얼마 전 앨리스 스타인바흐의
"한 달에 한 번씩 지구위를 여행하는 법"이라는 책에 홀딱 반해있어요.
흔한 여행에세이와 달리 작가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데 단순한 관광이 아닌
뭔가를 배우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너무나 위트있게 썼더라구요.
저도 그 책을 읽으면서 프라하에서 글쓰기 강좌를 듣고
파리 리츠 호텔에서 요리를 배우고 싶어졌어요.

4. 그래서 이번 홍콩 방문엔 쇼핑보다는 뭔가를 배우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일단 정한 건 명나라와 청나라의 도자기에 대한 골동품 강좌와
중국 다도 강좌, 월병만들기 강좌인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해하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5. 혼자 여행을 다니는 걸 좋아하지만 이번엔 다른 사람들을 좀 만나고 싶어졌어요.
그렇다고 해도 한국인은 좀...
(해외여행에 가보면 제일 진상떠는 게 한국인들이라 같이 있기가 좀 싫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그래서 문화유산 투어와 풍수 투어, 두 개를 예약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문제는 가이드가 모두 영어만 사용한다는..
과연 Jules는 영어의 무간지옥에서 무사 귀환할 수 있을까요... ㅠ.ㅠ






by Jules | 2009/10/28 11:03 | mysterious day | 트랙백 | 덧글(9)





생일입니다

정확하게는 음력생일입니다만.
내일이 양력생일이라 오늘과 내일은 생일 주간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솔직히 옛날에야 생일이라고 떠들고 다녔지만,
요즘은 얘기하고 다니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오랜 친구인 혜리양의 벗기면벗길수록 서프라이즈한 선물과 책을 받고
정지니의 오메가 3 선물도 받아 기쁩니다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생일을 못 챙겨먹고 있다는.. 흑.. (울면서 석양 아래로 달려간다)
아아, 이럴 땐 엄마가 있어야 미역국이라도 챙겨먹을텐데 말이죠.
(사실 가족들에겐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_-;;)

어쨌든 제 생일은 그저 제가 챙겨먹는 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셀프 생일선물로 홍콩 항공권 질렀습니다. 11월 말에 떠납니다.
by Jules | 2009/10/27 10:16 | mysterious day | 트랙백 | 덧글(13)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요즘은 포슬린 아트에 버닝중이에용 by Jules
카테고리
전체
mysterious day
news of nowadays
culture life
restaurant review
photo story
cafe mania
tavel journal
something delicious
planet beauty
money? money!
handmade project
humor
shopaholic
florist on weekend
inside my phone
최근 등록된 덧글
늦었지만 생일 축하 ..
by 조제 at 03:50
바꿨습니다. ^_^;;;
by Jules at 11/07
쥴스님. 사진 올렸습..
by LaJune at 10/30
미니벨님 죄송....
by Jules at 10/29
헉, 저는 바보에용. ..
by Jules at 10/29
ㅋㅋㅋㅋ 왜 다른 사람..
by LaJune at 10/29
제 말이 그말입니다. ..
by Jules at 10/29
흑흑, 감사합니다. La..
by Jules at 10/29
다 만들었습니다. 님하..
by LaJune at 10/29
우앙, 덩실덩실, 그..
by Jules at 10/29
메모장

<<2009년 목표>>
1. 하이스쿨 창업강좌
2. 제과/제빵 자격증
3. 화훼기능사 자격증
4. 중국어 공부
5. 영어 IELT
6. 스페인어 DELE
7. 이탈리아어/ 불어
8. 포슬린
9. 플로리스트 기초 수료
10. 전문가 수료

11. 충치치료
12. 턱관절 장애 교정
13. 악기 공부
14. 재봉틀 마련
15. 펜싱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free counters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그 | A Walk In The Clouds

최근 등록된 트랙백
커피스크럽제 만들기
by gpwjd815님의 블로그
정형돈, 전자깡패에서..
by 성실히 살았으면
세상이 좋아진 건 맞다
by Frey's small window..
punctum의 생각
by thont's me2DAY
참 생각이라는게 없으..
by Dorothy의 세상 살아내기
아.. 그럴 순 없었을까..
by IOSEPH, the learner
[서울/삼청동] 천진포자
by Haru :: 幻色のTwilligh..
오타는 좀 고치고 데..
by 이글루스 블로거들의 ..
● DJ선생 육성 인용하며..
by ⓧ나도밤나무- 탄핵..
가카 T-T
by wandering the orb
포토로그
rss

skin by tea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