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맛집] 베트남 샌드위치 추천! 2016년 맛집


오랜만에 찾아간 이대에서 발견한 63프로방스.
최근 유행하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이다.

반미 샌드위치는 베트남식 바게트에 고기, 채소, 고수등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데 여기저기서 조금씩 발견되고 있다.
아마 새로운 음식 트렌드가 형성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듦.
63프로방스는 트위터에서 평이 좋아서 방문했다.
(이제 블로그 맛집 평가는 믿지 않아서..)
위치는 이대입구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이대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세번째 골목 왼쪽 중간에 있다.

시원한 파란색 간판이 인상적인 63프로방스는 규모가 작다.
테이블은 4개 정도지만 테이크아웃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메뉴판.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작은 공간에 사람들이 차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찍었다...


내가 주문한 건 돼지고기 반미. 차가운 돼지고기에 싱싱한 야채가 어우러진 맛이다.
소스가 굉장히 상큼한데 약간 묽지만 맛이 좋다. 부부 사장님이 운영중이신데,
두 분 다 아주 친절하신 편. 만들기 전에 고수와 고추의 양을 미리 물어봐주신다.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고수는 패스..
요리는 주문한 뒤에야 만들어지므로 10~15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갓 만든 샌드위치를 먹는 즐거움을 고려하면 충분히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더 맘에 들었던 건 수프와 베트남 바게트가 같이 나오는 이 메뉴!
이 메뉴는 현재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맑은 국물에 미트볼을 넣어 끓인 스프에 빵을 넣어서 먹는데,
딱딱해보이는 빵에 생각보다 빨리 국물이 젖어들어서 얼른 먹어야 한다.
하지만 진짜 맛있었던 메뉴.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가 있었고, 앞으로도 맛집으로 뽑을만한 집이다.


사먹는 것 뿐만 아니라 2주동안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도 들었다.
레몬필링이 포인트인 상큼한 레몬타르트.
이탈리안 머랭의 묵직하게 단맛이 정말 좋았다.
다만 폭염을 뚫고 집까지 오다보니 생크림층과 레몬필링층이 살짝 분리되어 고생함.
그래도 진짜 맛있음!


만드는 건 이번 한 번만이 충분할 것 같은 까눌레..
맛은 좋은데, 저 빵을 만들기 위해선 밀랍을 골고루 칠해야 하고
거기다가 동틀이 너무 뜨거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만들어주기 힘들듯..


그리고 귀여워서 들인 스티키몬스터랩 롯데시네마 팝콘통.
귀엽긴하나 팝콘통의 기능은 기대하지 마시라.. 그래도 귀여운 걸로 오케이!
스티키몬스터가 무도랑 콜라보해서 내놓는 제품도 있는데.. 그것도 노리고 있다.

근황은 뭐.. 그렇지.. 일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ㅠ.ㅠ







[2016년 8월 37~40] 아라사의 달콤한 일상 시리즈, 수상한 그녀의 밥상, 식탐만세, 사천미식 2016년 독서목록

더워서 뇌가 익었는지 책도 잘 안 읽히는 요즘..
가벼운 여행책, 에세이, 만화책만 읽고있다.


그래서 뭘 읽었냐하면...




37. 아라사의 달콤한 일상 시리즈
미네 나유카 (지은이) | 조민경 (옮긴이)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에로배우 출신의 만화가가 자신의 분신인 아라사를 통해
여자의 섹스와 심리에 대해 통쾌하게 이야기해주는 성인만화.

내용은 야하고 직설적이지만 귀여운 그림체 덕에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

특히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가
남자들의 착각에 시원하게 한방씩 날려주는 멘트는 진짜 웃음이 나오게 한다.

에로배우인 자신의 경험을
유쾌하게 담은 1쪽짜리 보너스 만화도 최고!

여성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추천지수는 5점 만점에 4점.




38. 식탐 만세! - 집밥, 외식, 가끔은 여행식
다카기 나오코 (지은이) | 채다인 (옮긴이) | 살림

먹는 걸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다카기 나오코의 다양한 먹거리 예찬.
친한 편집자와 함께 떠나는 타코야키 여행,
새로운 메뉴에 푹 빠져서 재료를 사재기하고 질릴 때까지 먹어보는 폭식 퍼레이드,
그리고 어려운 아르바이트 시절 외로움을 달래준 추억의 프렌치 토스트 찾기 여행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소소한 팁도 꽉 채워 유익한 만화.

추천지수는 5점 만점에 3.5점.




39. 사천미식 - 108가지 청두(成都) 맛집여행
캉칭 (지은이) | 임화영 (옮긴이) | 이담북스

청두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맛깔스런 음식그림 위로
청두의 다양한 음식과 맛집이 소개된다.

현지인답게 음식에 대한 유래와 소소한 팁, 그리고 맛집까지 정보가 가득하다.

아쉬운 점은 맛집에 대한 지도나 사진이 없어서
직접 찾아가기 어려울 듯.

이색적인 여행서로 읽어볼만한 듯.

추천지수는 5점 만점에 3.5점.




40. 수상한 그녀의 밥상 1
두순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주민자치센터 공무원인 구지영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퇴근하면 집으로 가기 바쁘다. 그 이유는 바로...
자취생인 그녀를 위한 맛있는 집밥타임이 있기 때문.
특히 현실적인 자취생들이 고민할 싼 재료나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메뉴가 많아서 바로 응용하기도 좋다.

그림도 귀여워서 쉽게 읽히는 책.

추천지수는 5점 만점에 3.5점.









뭘 또 이렇게 샀어? diary of shopaholic

글쎄말입니다.. (숙연..)

하지만, 이젠 사진찍는 것도 귀찮아서 이것말고도 엄청 샀는데
안 찍은 것 많음... -_-

1. 아모레퍼시픽 스킨에너지미스트
: 가장 촉촉한 느낌의 미스트. 세일하면 무조건 산다

2. 마몽드 커버파우더쿠션23호 15G*2
: 촉촉하고 피부 밀착도 잘된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산듯

3. 프리메라 오가니언스워터
: 지금 쓰는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다 쓰면 써야지.

4. 카카오 프렌즈의 후드라이언
: 귀여워~ >.<)/

5. 카카오 프렌즈 컵 장식물(이라고 이야기해도 되나?)
: 귀여운 것들이 세상을 구한다!




6. 어린왕자 그릇세트 (+ 머그)
텀블벅에서 리워드 받은 어린왕자 그릇세트와 머그.
다양한 크기의 접시로 구성되어 실용성도 좋으나...
예쁘니까 쓰기가 좀 아깝다는게 약점..
어쨌든 잘 샀다!



7. 빈폴 x 캡틴아메리카 콜라보 지갑
3년동안 쓴 지갑이 너덜거려서 구입한 지갑. 원래는 겐조 타이거 지갑사려고 했는데
구매대행해서 받는 게 귀찮아서.. 그냥 이걸로 샀음. 생각보다 수납칸도 많아서 편리.


8. 커피빈 기념 usb
귀여우나 쓸모는 없다는 평이 좀 있음... -_-;;;


9. 마데인프랑스 네트백
여름이나 쇼핑할때 들고다니기가 유용.
가격도 저렴해서 두 개 샀다. 응응...



10. 텀블벅에서 구입한 diy 키트 세트
팬톤이 지정한 올해의 컬러를 이용한 비누, 프렌치 자수 파우치, 캘리그라피 액자.


11. 최근 시작한 프랑스 자수로 만든 스트링 파우치.
아, 이렇게 크게 해놓으니 내가 진짜 못 만든게 눈에 보이는구나.. ㅠ.ㅠ


[상수동 맛집] 푸짐한 일본 가정식 한상을 즐기려면 오후정 2016년 맛집

일이 바쁜 와중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올려보는 맛집 포스팅.
솔직히 그동안 꽤나 맛있는 걸 처묵거리면서 나름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정리를 안했더니 그냥 데이터 쓰레기로 전락중....

그래서 모처럼 시간이 나서 정리해보는 맛집.
해리와 갔던 오후정부터 시작해보겠다.

http://www.ohujeong.com/ <- 여기가 홈페이지.

오후정은 일본판 한식집(?)이라고 보면된다.
가격대가 정해져있고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최소한 두 명은 가야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깜빡 잊고 전경을 안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갖고 온 사진.






1,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상당히 공간이 넓고 룸 스타일로 되어서
사적인 이야기도 맘껏 할 수 있다.
나랑 해리가 주문한 건 14,900원의 吳 세트.

메뉴는
일본식 돼지고기 생강구이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바쿠단 카레
(파네 파스타처럼 커리 위에 빵이 뚜껑처럼 덮여있어서
나중에 이 빵을 찢어서 찢어먹으면 된다)
오무 야끼소바
고등어 미소조림
감자고로케
돈코츠숙주나베
샐러드
가지미소등이 나왔다.

주문을 하면 한 15~20분 정도 걸리는 듯.

그렇게 해서 나온 일본 가정식 한 상을 볼라치면.....




맨 위부터 바쿠단 카레, 가지미소, 일본식 돼지고기 생강구이, 돈코츠 숙주나베.



맨 위부터 돈까스 나베(?)
오무 야끼소바
데미스라스 함박스테이크등...

보기만해도 엄청난데 실제로도 양이 많은 편.
단, 둘이 먹기엔 양이 많고 셋이 먹기엔 살짝 양이 부족하다.
한 2.5인분 느낌...

맛은 어느 한 음식없이 골고루 다 맛있었다.
특히 돈코츠 숙주나베는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정말 정신없이 먹은 듯. 좀 단맛이 강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음...

한마디로 일본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가격도 11,900원에서 18,900원까지 다양하다.
최고로 비싼건 연어 스페셜인데 다음엔 그걸 먹어볼까 생각중.


디저트인 커피젤리도 깔끔하게 입안을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음음..

점원 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 모두 함께 가서 즐길만한 곳.
다만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은 곳이라 혼밥은 피하는 게 좋다.. ㅠ.ㅠ
재방문 의사 만땅!!


최근의 공병 planet beauty

일단 공병부터



1. 에뛰드 헤어스카프 스프레이
에뛰드 이벤트때 구입한 상품.
무난하지만 너무 무난해서 효과도 없....
그래도 뿌리고 나면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구나...
하지만 가격에 비해 이런 퍼포먼스라면 뭐하러 사겠습니까?
차라리 헤어트리트먼트랑 헤어팩에 더 투자하시라.

그 옆엔 엉덩이 밤.
일전에도 이야기했듯 내 얼굴에 넘 기름져서
원래 사용부위인 엉덩이에 바른다.
아직 다 사용하진 못했는데,
한 70% 정도 사용.
월간피바다 시즌에 발라주면 피부 진정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차후에도 구입 예정.

아, 아래는 영국 직구한 수도 크림.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을 느낄 때 발라주면 좋다.
다만 엄청 쫀득한 텍스쳐라 사용하려면 손바닥에 넣고
한참 녹여줘야 한다.
거기다 통에 담겨줘 쉽게 변질될까봐 고민.


Acure Organics의 스트레이트닝 샴푸,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장점이 있으나
묽은 액체에 비해 구멍이 커서 잘못하면 왈칵 쏟아져 나오는 게 문제.
덕분에 금방 쓰고 말았다. 가격도 비싼데.. 이건 좀 에러인듯..
그래도 여름에 쓰기엔 좋은 샴푸라 재구매 의사는 충분.
최근엔 10% 세일도 하고 있다.

그 옆은 가성비 최고인 데저트 에센스의 코코넛 헤어 컨디셔너.
지루성 두피이지만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샴푸를 쓰다보니
오히려 머리카락이 건성에 가까워졌다.. 특히 머리가 뻣뻣하다 못해
제대로 빗기기도 어려울 때 듬뿍 발라서 머리에 팩처럼 해주면
머릿결이 금방 부드러워진다. 가격도 저렴해서 평생 갖고갈 아이템임.


스트라이덱스 패드. 등여드름에 괜찮아서 샀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문지르고 나면 너무 뻑뻑한 느낌이라 피부에 부담이 될까 걱정이다.

그 옆은 홈헬스 두피케어 트리트먼트.
진한 유황 냄새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좀 부담이지만
그래도 효과는 확실히 좋다.


오브리의 로사 모스퀘타 샴푸.
냄새는 달달한데 나한테 썩 맞지는 않다.
그래도 머릿결을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는데 좋았음.
자주 쟁여놓는 제품중의 하나

그 옆에는 수키 페이셜 스크럽인데,
난 오히려 바디 스크럽으로 썼다.
왜냐하면 전 민감한 바디를 가졌으니ㄲ.. (퍽!)
상쾌한 레몬향에 자극적이지 않은 크기의 스크럽 알갱이로
기분전환과 각질제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여러개 쟁여놓고 싶은 제품.

그리고 그 옆의 화이트닝 치약은.. 나에겐 최악..
입에 본드를 물고있는 기분이라 몇 번 하지 못하고 포기했다.

그 옆에 있는 라인캐릭터 치약은 독특하게도 자스민 향이 나서
좋았다. 중국 관광객을 노린 상품이라 향을 그렇게 낸 게 아닌가 싶은데
기분 전환에도 괜찮았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최근 포토로그